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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급폭탄' 약속…당장의 집값은 뭘로? / 앵커리포트 / 한국경제TV뉴스

#한국경제TV뉴스 #송영길대표 #종부세 정민 오늘 화제가 된 인물은 단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였습니다. "내로남불 민주당, 변화하겠다"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렇게 작심발언하면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발언했습니다.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VCR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세금을 때려도 집값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정부와 민주당은 추가 부지를 발굴하여 공급폭탄에 가까운 과감한 공급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근형 그러니까 종부세 과세를 통해 집값을 잡으려던 지금까지와는 반대되는 행보로 보이네요. 종부세를 상위 2%에게만 부과하는 방안을 관철시키겠다는 걸로 보이고, 그리고 공급 폭탄에 가까운 공급을 추진하겠다. 여당이 추진하는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강조한 발언이군요. 집값의 10%만 내고 살다가 나중에 분양을 받는... 그런데 이 '누구나집' 프로젝트, 현실성 논란이 제기되지 않았나요? 사업자가 참여할 만큼 수익성이 보장되느냐 이런 지적이 있잖아요. 정민 네, 송영길 대표는 여기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습니다. 들어보시죠. [VCR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누구나집’은 임대료나 분양차익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기존의 임대사업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통신, 카쉐어링, 보험, 금융, 케이터링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입니다. 대한민국 주택문제 해결의 혁신모델이자 혁명입니다." 근형 실제 혁신모델이 될 수 있을지 확인하는 데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당장의 집값 상황에 대한 해법은 아무것도 제시된 게 없는 연설이었습니다. 이거 외에도 주요 경제현안들에 대한 언급들이 더 있었죠? 어떤 게 있었습니까? 정민 네, 송 대표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서 특임장관을 신설하자고 제안했고 반도체 특별법을 제정해서 관련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이 법을 만들 때 반도체 대기업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1,2차 벤더와 중소기업들까지 상생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번 추경을 편성할 때 3종 패키지를 중심으로 하겠다고 밝혔는데, 소상공인 피해 추가지원, 전국민 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캐시백, 이렇게 세가지를 언급했습니다. 근형 신용카드 캐시백은 조금 생소한데 어떤 거죠? 정민 쉽게 말하면 카드를 많이 썼을 때 일정부분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일종의 소비장려책입니다. 예를들어 2분기에 신용카드로 월평균 100만원을 쓴 사람이 3분기에 110만원을 쓴다면 10만원이 늘어난 거죠? 그렇다면 그 중 10%인 1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런 형태가 현재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근형 기존과는 선을 긋고 "유능한 개혁을 하겠다"라는 송영길 대표. 실제 이런 본인의 말처럼, 성과로서 보여주지 않으면, 그저 또한번의 실패사례로 기억될 뿐이라는 걸 기억해야겠습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를 보세요! △구독좋아요 그리고 알람설정하세요! #한국경제TV뉴스 #뉴스플러스 #이슈플러스 #플러스픽 #뉴스앤마켓 #경제 #증권 #wowtv △'한국경제TV 뉴스' 유튜브 구독 https://bit.ly/3nlLPEu △한국경제TV 유튜브 구독 http://bit.ly/2sOQXqQ △한국경제TV 유튜브 생방송 / hkwowtv △한국경제TV 홈페이지 http://www.wowtv.co.kr 페이스북 / hkwowtv 트위터 / hkwowtv △편성정보 http://bit.ly/2xX9n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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