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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사 01:05 방향지시등이 왜 이래? 02:47 핸들 조작, 계기판 04:30 시트포지션 05:26 엔진열 05:50 주행 가장 먼저 와닿는 건 작다는 것. 하지만 또 내가 타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작지 않다는 것. 작다는 게 라이더 입장에서 다루기가 참 쉬울 것 같다는 점과 실제로도 그러함. 도심에서 타기에 최적화. 바 폭도 좁아 어떤 상황에서도 편하다. 전반적으로 기계를 다루는 맛이 참 좋음. 업다운 모두 작동하는 퀵시프터는 두카티 안에 있는 상급 모델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음. 그래도 5000rpm정도부터는 매우 미끄럽게 들어감. 6단에서 기어 떨어짐도 없음. 시프트 업하면 고단에서 쏙 빼가는 느낌은 아님. 그래도 기계 조작하는 맛은 좋음. 배기 소리 나쁘지 않음. 적당하게 느껴짐. 슬립온 260만원인데 모양새나 사운드 모두 순정보단 나은 듯. 서스펜션은 단단한데 전반적으로 노면에서 바퀴가 떨어질 일 없이 잘 눌러주지만 가끔 뱉어낼 때 있음. 특히 커브길이나 다리 이음매에서 발견. 그럼에도 엔진을 중심으로 무게를 집중한 결과인지 불안하게 느껴지는 순간 거의 없음, 오히려 시선처리보다 반의 반박자 정도 빨리 돌아나가는 듯한 착각을 줄만큼 가볍고 경쾌한 회두성 브레이큰 아주 만족, 가볍게 나가는 것도 재밌지만 무엇보다 바이크가 멈추는 데 있어서 거의 칼 제동인 까닭에 더 자신있게 달려나갈 수 있음. 핸들바 통해서 올라오는 진동은 다소 있는 편. 다만 200여 km 주행한 후에 양손가락 끝이 지잉하고 저릴 정도는 아니었음. 네이키드 바이크 평균수준이며 L트윈 엔진 생각하면 딱히 심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음. 라이딩모드는 고르게 사용해봤는데 어반 모드에 금방 익숙해지면 거의 항상 스포트만 두고 달려도 큰 위화감 없음. 그만큼 차가 안정적임. 밋밋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엔트리 모델인만큼 두카티가 의도한 게 아닐까? 14L 연료탱크는 정속주행할 경우 250여km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데 연료탱크 형태상 더 클 수 가 없을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긴 함. 둘 다 잡진 못한 듯. 두카티 뉴 몬스터 엔진형식 L트윈 배기량 937cc 최고출력(hp) 111/6500rpm 최대토크(kgf.m) 9.5/4750rpm 변속기 6단 수동 시트고 820mm(시승차는 로우시트 적용해 800mm) 휠&타이어 120/70 ZR17, 180/55 ZR17(앞, 뒤) 건조중량 166kg 휠베이스 1474mm 연료탱크 14L 연비 5.3L/100km 이산화탄소 배출량 124g/km 기본가격 1950만원 이재림의 카잼TV 유튜브 http://www.youtube.com/channel/UCCE4o... 원태아버지 네이버 포스트 http://naver.me/5azCm42q 원태월드 1호점 네이버 블로그 https://jr0217.blog.me/ 원태월드 2호점 티스토리 http://oneteworld2.tistory.com 원태아버지의 개러지 네이버TV http://tv.naver.com/onetv 인스타그램 / timlee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