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밥 먹자’ 한 마디에 비행기 타고 귀국한 선수│NC 국제 스카우트 팀의 취임 선물?│김성근 김경문 조범현, 야구 스승들의 조언│‘빅볼야구’ 추구│인터뷰 2편-이영미의 셀픽쇼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감독 ‘밥 먹자’ 한 마디에 비행기 타고 귀국한 선수│NC 국제 스카우트 팀의 취임 선물?│김성근 김경문 조범현, 야구 스승들의 조언│‘빅볼야구’ 추구│인터뷰 2편-이영미의 셀픽쇼

NC 이호준 감독은 감독 선임이 되자마자 NC 선수들과 일일이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그중에는 이 감독이 선수 때 막내로 만났던 주장 박민우도 포함됐는데 박민우는 당시 일본 여행 중이었습니다. 이 감독이 “귀국하면 밥이나 한번 먹자”라고 말했는데 박민우는 바로 귀국 일정을 앞당겨 항공권 티켓을 바꿨다고 합니다. 손아섭, 박건우, 박세혁과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 보니 서로 스케줄 맞을 때 식사를 할 계획입니다. 이들 외에도 이호준 감독은 투수 파트, 나이 어린 선수들과도 따로 자리를 갖고 밥을 먹겠다고 합니다. 이 감독이 ‘밥이나 먹자’라고 말을 하는 배경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만큼 선수들과의 벽을 낮추고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호준 감독을 인터뷰하다 보면 그의 주위에 정말 좋은 야구인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김성근, 조범현 전 감독과 김경문 감독은 이호준 감독의 야구 스승들입니다. 그들은 초보 감독인 이호준에게 경험을 담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감독 또한 스승들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NC호’를 제대로 운항해볼 예정입니다. 감독은 성적으로 평가받습니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응원했던 팬들도 등을 돌리기 마련입니다. 누구보다 그걸 잘 알고 있는 이호준 감독이 2025시즌 NC 다이노스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이호준 #김성근 #김경문 #조범현 #염경엽 #박민우 #서재응 #NC다이노스 #LG트윈스 #야구 #KBO #이영미기자 #이영미의셀픽쇼 멤버십에 가입하여 더 많은 혜택을 누려보세요.    / @ssumtimes   ▶ 제보 합방 광고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