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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퇴근 후 전용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옆 차가 선을 침범하여 주차해놓았습니다. 짜증 나는 일이지요. 침범도 침범이지만 이렇게 이기적으로 주차해놓은 것에 화가 납니다. 남자는 차주에게 전화를 겁니다. "이게 뭡니까? 당신 차가 주차선을 침범해서 차대기가 힘들잖아요... 빨리 와서 바로 대주세요!" 상대의 대답은 뜻밖입니다. "뭘 잘 모르나 본데 나는 선에 맞게 주차했어요!" "뭔 소리입니까? 와서 확인해 보세요! 명확하게 침범했습니다." "아... 거기 공사할 때부터 선이 잘못 그어진 거예요!" "아니 이 사람이!" 두 사람은 그날 이후 맨날 싸웁니다. 처음 불은 주차선 때문에 붙었지만 나중에는 각종 사소한 시비가 붙어 또 싸웁니다. 요즘 태국과 캄보디아가 딱 이런 상황입니다. 두 나라는 요즘 맨날 싸웁니다. 주차선이란 국경선입니다.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길이는 약 817km입니다. 문제는 이 국경이 깔끔하게 확정된 적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지금의 태국–캄보디아 국경은 19~20세기 초, 프랑스가 캄보디아를 식민지로 지배하던 시절에 만들어졌습니다. 이때 프랑스가 태국과 조약을 맺으며 국경을 그렸는데, 문제는 현장을 제대로 측량하지 않고, 지도 위에서 선을 그었다는 점입니다. 캄보디아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태국은 식민지가 되지 않았지만 프랑스와 여러 차례 조약을 맺으며 국경을 정했습니다. 이때 나온 말이... "자연지형을 기준으로 국경을 정합시다. 당그렉 산맥의 분수령을 따라 국경을 정한다면 쉬운 일이 아닙니까?" 식민지 국경이라 그랬는지 이런 식으로 대충 정한 국경선이 오늘날까지 싸움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산맥의 분수령이라는 말이 너무 애매합니다. 비가 와서 산맥 물길이 남쪽으로 흐르면 캄보디아 땅, 북쪽으로 흐르면 태국 땅으로 볼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은 위성· GPS로 능선, 고도, 물길을 꽤 정확히 잡지만, 1900년대 초엔 상황이 달랐습니다. 당그렉 산맥은 지도 제작 당시 정확한 측량도 어려웠고 프랑스와 만든 지도와 분수령 원칙이 어긋나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이 지도에 따르면 여긴 우리 땅이다!" "아니다! 자연 경계가 기준이니 우리 땅이다" 국경이 아니라 해석의 문제가 남은 겁니다. 이 미완의 국경 위에 가장 위험한 상징이 하나 올라갑니다. 바로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 11세기 크메르 왕조가 만든 힌두 사원으로 절벽 위에 세워져 있는데, 지리적으로는 태국 쪽에서 접근이 쉽습니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군사적으로도 유리한 고지, 누가 여기 깃발을 꽂느냐?라는 국가의 자존심이 걸렸습니다. 두 나라는 이 사원이 서로 자기 것이라며 싸웠습니다. 두 사람이 싸우면 제3자가 나서서 개입해 주어야 싸움을 멈출 것입니다.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이렇게 판결합니다.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은 캄보디아 영토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