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올해 현장체험학습 없나…교사들 "제도 보완 없인 못 가" / EBS뉴스 2025. 03. 07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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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12] 현장체험학습 도중 학생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인솔 교사에게 유죄가 선고되자 올해 현장체험학습을 중단해야 한다는 교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을 교사 개인이 온전히 떠안아야 하는 상황을 바꾸지 않으면 체험학습을 갈 수 없다는 인식이 큽니다. 금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는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지난 2022년, 체험학습 도중 학생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교사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교사 부담이 커져 제도적인 보호장치 없인 현장체험학습을 갈 수 없다는 이유로 학교 측이 학생 인솔을 거부하자 학교와 학부모 사이 갈등은 커졌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학교에서 이런 갈등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험학습 학생 사망의 책임을 물어 담당 교사가 결국 금고형을 받아 교사들의 불안이 가중됐기 때문입니다. 안전사고의 책임을 교사 개인이 온전히 떠안아야 하는 상황에 일선 현장에서는 체험학습을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이 교사 9천700명에게 물었더니 81%는 올해 현장체험학습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학생과 교사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제도가 문제입니다. 20명이 넘는 학생을 교사 한 명이 돌봐야 해서 돌발상황을 일일이 통제하기가 어렵습니다. 인터뷰: 손민정 위원장 / 강원교사노동조합 “안전요원이 충분히 확보되고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이 학생을 인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담임 교사 한 명이 대부분 인솔하는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전문적으로 안전관리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교사들은 또, 학교 현장체험학습을 대체할 수 있게 지방자치단체 주관의 체험활동이 활성화되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 조사에 따르면 올해 현장체험학습을 가지 않기로 한 학교는 전체의 10% 남짓. 하지만, 강원 등 개학 이후 학사일정을 재논의하는 곳도 있어 현장체험학습 미실시 규모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BS 뉴스 금창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