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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인수 좀" "우리도 적자"…국감서 또 제기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어제(28일) 국회 국정감사에선 농협이 인수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송옥주/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 홈플러스가 국산 농축산물 매출액의 2조원 정도가 되고 있고요. 거래하는 농가 수가 5만 곳 정도가 됩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홈플러스에 대한 부분을 농협이 일정 정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인데…]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농협의 사실은 적자도 문제인데다가…, 검토를 좀 해 보겠습니다.] 어제(28일)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송옥주 의원은 홈플러스가 문을 닫으면 거래하는 농가의 피해가 크다며 농협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질의했습니다. 나흘 전, 농협중앙회 국감 때도 관련 질문이 나왔습니다. [어기구/더불어민주당 의원 : 언론을 보니까 농협에서 인수를 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보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검토를 좀 해본 일이 있습니까?] 하지만 농협유통 등 산하에 적자를 기록하는 매장은 점점 증가 추세로 62곳 매장 중에 35곳이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유통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농협이 떠안기는 힘들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홈플러스가 문을 닫을 경우 협력업체까지 더해 약 10만 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을 수 있습니다. ▶ 시리즈 더 보기    • 아침&   #아침앤 #아침엔 #JTBC뉴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