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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는 시민 참여 위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참여는 민주주의를 흔들고,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우린 의사당으로 걸어가서 용기 있는 상원, 하원 의원들을 격려할 겁니다. 여러분은 강해져야 하고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2021년,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이 부정이라며, 지지자들을 의회로 불러냈습니다. 의회 난입과 폭력사태로 번졌고, 총격전까지 벌어지면서 4명이 숨졌습니다. 민주주의 종주국이라는 미국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우리 인간은 본래 민주적 동물이 아니고 본능적으로 '부족적(tribal)' 존재입니다. 우리는 민주주의의 암흑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정치학자 브라이언 클라스의 말처럼, 정치가 갈수록 부족주의로 퇴행하고 있습니다. 반대 진영을 '인간이 아닌 존재'로 보며 증오하는 겁니다. 우리 정치에서 그 현상은 민주당 강성 지지층, 이른바 '개딸'로 대변됩니다. 과거에는 정치가들이 이들을 부추겼지만, 지금은 힘이 역전됐습니다. 여야가 오랜만에 합의한 특검안도 문자폭탄 앞에서 14시간 만에 뒤집혔습니다. "지도부의 뜻과도 다르기 때문에 재협상을 지시했습니다." '#개딸 '들이 밤새 "누구 맘대로 합의를 하냐"며 문자 폭탄을 퍼붓자 즉각 꼬리를 내린 겁니다. "이 모든 결정은 개딸의 눈치를 보는 구조로 바뀌어 있다, 우리나라가 개딸의 나라는 아니지 않습니까?" 대통령조차 이들의 비난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털어놓을 정도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개딸의, 개딸에 의한, 개딸을 위한 민주당',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 이라는 말까지 들립니다. 한 줌 안되는 극렬파가 정부와 당의 의사 결정 구조까지 흔든다면 대의민주주의의 왜곡이자 민주주의 자체의 위기입니다. 플라톤은 경고했습니다. '민주주의는 가장 자유로운 체제이지만, 자유가 남용되면 가장 위험한 독재가 될 수 있다'고. 민주주의는 '#참여 '로 숨 쉽니다. 그러나 협박과 증오에 기댄 참여는 민주주의를 살리는 산소가 아니라, 질식시키는 연기일 뿐입니다. 9월 15일 윤정호의 앵커칼럼, '독이 되는 참여' 였습니다. [TV조선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 월~금 06:50 강스라이팅 (유튜브) 📡 월~금 07:30 뉴스퍼레이드 📡 월 08:40 네트워크 매거진 📡 월~금 09:00 신통방통 📡 월~금 10:20 류병수의 강펀치 (유튜브) 📡 월~금 13:00 보도본부 핫라인 📡 월~금 14:30 사건파일 24 📡 월~금 17:20 시사쇼 정치다 📡 월~금 21:00 뉴스9 📡 토~일 14:00 뉴스현장 📡 토~일 17:40 시사쇼 정치다 📡 토~일 19:00 뉴스7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tvchosun.com/ 👍🏻 공식 페이스북 / tvchosunnews 👍🏻 공식 트위터 / tvchosunnews 뉴스제보 : 이메일([email protected]),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