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강원도 홍천 영하 27도 ‘꽁꽁’…소주까지 얼었다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멘트 사흘전 20cm가 넘는 폭설이 내린 데 이어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강원 지역은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어제 춘천시는 12월 기온으로는 34년 만에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고 홍천 내면은 영하 27도까지 내려가 올겨울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하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맹추위에 물안개가 얼어붙으면서 호수가 나뭇가지에 백설의 '상고대'가 피어났습니다. 23센티미터의 폭설에 영하 27도의 한파까지 몰아친 산간마을은 겨울 왕국으로 변했습니다. 인적이 끊긴 거리는 적막감마저 돕니다. 인터뷰 채윤희(홍천군 내면) : "밖에도 너무 추워서 사람이 다니지도 않고 지금 난로 앞에서 움직이기도 싫을 정도예요." 가게 앞에 내놨던 소주병은 꽁꽁 얼었고, 탄산 음료병은 터져버렸습니다. 인터뷰 이원배(홍천군 내면) : "여태까지 이렇게 언 적이 없어요. 말도 안 되는 거예요. 엄청나게 얼었잖아요." 산골 마을 할머니는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냉기가 도는 방에 온기를 불어넣습니다. 수도관은 얼지 않게 이불까지 꼼꼼히 덮어줍니다. 인터뷰 권옥녀(홍천군 내면) : "갑자기 추워가지고 3일을 그렇게 추운 거예요, 지금 꼼짝도 못 하니까 차도 눈 오면 못 다니고 그러니까." 어제 춘천은 영하 20.1도까지 떨어져 12월 기온으로는 34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추위에 꽤 익숙한 강원도지만, 폭설에다 한파까지 겹치면서 한겨울임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