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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에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10만 명에 가까운 피란민을 실어날랐던 '흥남철수작전'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흥남철수작전을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윤현숙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10만 명에 가까운 피란민이 유엔군과 국군을 따라 자유를 찾아 남하한 흥남철수작전을 그린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당시 마지막 배였던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화물을 모두 버리고, 피란민 만 4천 명을 태웠습니다. 1950년 크리스마스, 빅토리호는 무사히 거제도에 도착했고, 그 사이 배에서는 소중한 5명의 새 생명이 태어납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리며 한 척의 배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기록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습니다. [로버트 러니, 메러디스 빅토리호 선원] "우리의 배는 마지막 배였는데, 피란민들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들이 자유를 찾는 기회를 줄 수 있었던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당시 빅토리호의 선원이던 로버트 러니 씨가 받은 표창장과, 통역으로 피란민 승선을 설득했던 현봉학 박사가 미군 측에 보낸 감사편지 등 흥남철수작전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많은 자료가 소개됩니다. 나도 그릴 수 있겠다, 한 번쯤 생각해봤던 피카소의 추상화. 구상에서 추상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은 '황소 연작'을 보면, 그런 말은 쉽게 할 수 없습니다. 본질만 남기고 생략하는 추상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작품입니다. 피카소를 비롯해 샤갈, 앤디 워홀까지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세계적 거장 20명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때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작품의 화가로 유명세를 떨친 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도 대거 선보입니다. [장윤진, 예술의 전당 전시기획자] "영국을 대표하는 20세기 현대 표현주의 작가인베이컨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유화를 포함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은 전시 관람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소중한 기회 될 것 같습니다."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베네수엘라 국립미술관재단의 소장품으로 꾸며지는 전시입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51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