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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주 지진 양산단층 '활성단층' 분석결과 '쉬쉬' [앵커] 과거 지진이 일어났거나 일어날 가능성이 큰 지질구조를 활성단층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위험시설 짓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부가 이번에 지진이 일어난 양산단층이 활성단층이라는 분석을 4년 전에 얻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2일과 19일 지진이 발생한 경주는 지질구조상 양산단층에 속합니다. 양산단층은 경주, 부산, 양산을 잇는 약 200km의 단층대로 산업시설은 물론, 원자력 발전소도 밀집한 곳인데, 이번 지진 뒤 이곳이 활성단층이라며 노후 원전 폐쇄와 원전 건설 취소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 커졌습니다. [탈핵부산시민연대] "신고리 5·6호기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그런데 정부는 지난 2012년 소방방재청의 연구용역을 통해 이곳이 활성단층이라는 분석결과를 얻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연구 관계자는 정부가 원전 밀집지역에 활성단층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을 때 파장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았다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활성단층은 1만년새 1번 이상 움직인 적이 있는, 말 그대로 살아있는 단층으로 지진 발생위험이 높습니다. 미국 기준으로는 5만년의 1번 이상 또는 50만년에 2번 이상 활동한 적이 있는 단층, 즉 활동성 단층에는 원전을 짓지 못하는데, 이보다 움직임이 더 잦은 겁니다. 또다른 전문가도 양산단층이 움직이는 단층이라는 점을 지적합니다. [이윤수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 "지질학자들이 원전이 밀집한 양산단층대 일대를 조사해왔습니다. 양산단층대가 활단층이라고 하는 것은 학계에서 인정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의 내진설계로 지진피해 위험은 없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주 지진을 계기로 동남권 지역 원전의 안전성 논란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