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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목) 20시, 한홍구 TV 라이브 주제는 [ 나무에 새긴 민중의 삶과 고통-1980년대 목판화 이야기 ] 입니다. ***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사업 후원 안내 *** ➀ 후원계좌: 006001-04-208023 국민은행, (사)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➁ 후원문의: 02) 735-5812 ➂ 후원안내 사이트: http://peace7355811.cafe24.com/defaul... #한홍구 #목판화 #전시 1980년대 목판화는 한국 사회의 민주화라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민중미술이 채택한 표현매체이자 문화실천 운동의 일환이었다. [서울미술공동체]와 [목판모임 나무] 등을 통해 활동했던 손기환과 이기정 두 작가는 폭넓은 주제의식과 다양한 형식적 실험으로 일관된 작업을 선보인다. 스페이스99의 이번 전시는 이 두 작가의 80년대 목판화 작업을 미술사 차원과 아울러 사회정치적 미학의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민중미술 선배작가 오윤의 목판화, 중국 신흥목판화운동, 멕시코 혁명기의 목판화, 독일표현주의 목판화 그리고 한국의 전통 목판화 등을 두루 섭렵한 이 두 작가는 서로 공유하고 있는 이념적 지평에도 불구하고 각기 차별화된 예술전략과 양식을 취한다. 손기환이 풍경에 천착한다면 이기정의 목판화 중심에는 인물이 있다. 손기환의 풍경은 단순히 미술 장르로서 풍경이 아니라 피식민 경험과 독립운동의 역사, 분단의 역사, 산업근대화 역사의 고난과 질곡을 품고 있는 풍경이다. 반면 이기정의 인물은 농민, 노동자, 도시빈민, 시위 현장의 대학생 그리고 교사인 자신의 학생들이다. 그러나 이 두 작가는 공통된 예술관을 지향한다. 미술은 구체적 현실 인식에 기초한 실천행위이고 궁극적으로 삶과 예술이 하나라는 믿음이 그것이다. 시대의 고통을 증언하고 독재, 억압, 분단의 극복을 염원하던 80년대 당시의 두 젊은 작가들은 역사의 망각에 대한 ‘저항의 미학’을 보여준다.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이들의 작가 태도는 그들의 조형적 성취 이상으로 깊은 공명을 자아낸다. 박만우 (스페이스99 관장) - ───── 한홍구 TV, 역사 ‘통’은 ‘걸어다니는 현대사’ 한홍구 교수가 진행하는 본격 현대사 전문 유튜브 채널입니다. 소통, 전문가, 그릇, 통합, 고통, 통쾌, 통찰의 ‘통’을 함축적으로 상징합니다. ✔️문의 : 02-735-5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