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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입장은 퇴임사에서 밝히겠다"던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정작 퇴임사와 마지막 퇴근길에서조차도 관련 입장은 없었습니다. 심경을 묻자 답 대신 미소를 짓기까지 했는데요. [노만석/검찰총장 직무대행 : {퇴임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하하 {항소 포기 전말에 대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검사 징계 논의를 멈춰 달라"며 검찰을 감싸기도 한 노 대행. 민주당은 탄핵 없이 검사 파면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에 나섰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 역시 화답했습니다. [정성호/법무부 장관 (어제, 예결위 전체회의) : 고도의 정치적 중립성을 전제로한 (검사의) 신분보장이 필요한 건지 의문이 듭니다. 국회에서 논의가 시작된다면 저희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을 찾아 장외 규탄대회를 이어가는 상황! 나란히 국정조사를 외치고 있지만 여야는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들어온 속보 전해드리겠습니다. 신임 대검차장에 구자현 현 서울고검장이 전보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인사 일자는 내일자입니다. 구자현 서울고검장이 노만석 대행 후임 자리로 신임 대검차장에 전보됐다는 인사가 조금 전에 발표가 됐습니다. 인사는 내일자로 이뤄지게 됩니다. 구자현 서울고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에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냈고요. 법무부 검찰국장 등 요직을 거쳤습니다. 내일부터 구자현 현 서울고검장이 대검차장으로, 즉, 대검차장이니까 총장 옆이기 때문에 검찰총장 직무도 대행하게 됩니다. 구자현 서울고검장이 대검차장 자리에 가게 됐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노만석 총장 직무대행의 퇴임식이 오전에 있었는데 퇴임식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라고 대검 대변인실이 앞서 밝힌 일이기 때문에 어떤 입장이 기대가 모아지기는 했습니다. 다만 자세한 입장 표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검찰청 폐지에만 몰두하는 상황이 답답하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김진욱 의원님, 일종의 해명 무대가 됐다 이런 해석도 나오거든요. · 노만석 대검차장 후임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 민주당, 검사징계법 폐지·검찰청법 개정안 제출 · 검사도 일반 공무원처럼 파면…민주, 검사징계법 폐지안 발의 · 정청래 "검찰, 집단 항명 등으로 검찰개혁 반대" · 민주 '검사 파면' 움직임에…국힘 '공소 취소 금지법' 맞불 · 이 대통령,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면직안 재가 · 대통령실 "이 대통령, 오늘 오후 노만석 대행 면직안 재가" · [갤럽] 검찰 '대장동 사건 미항소' 적절 29% 부적절 48% · [갤럽] 대통령 지지율 59%…"대장동 사건 미항소 논란 탓" · [갤럽]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에 '대장동 사건·항소 포기 압박' 등 · [갤럽]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외교·경제 민생 등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 ▶ 시리즈 더 보기 • 이가혁 라이브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