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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뉴스] 정토회 청년페스타‥법륜스님․조인성과 ‘요즘 청년 이야기’

📌국내외 불교계 모든 뉴스 소식들을 전하는 BTN뉴스 정기후원하러가기 https://btn.co.kr/btnnews/cms.html 〔앵커〕 취업난, 대인관계 등 요즘 청년들이 인생 고민을 털어놓고 한바탕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 마당이 펼쳐집니다. 법륜스님부터 통일부 장관, 배우 조인성까지 유명인사가 대거 동참하는 정토회 ‘2025 청년페스타’. 일일수행자 체험에 옥상에서 즐기는 무소음 디제잉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번 주말 청년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움직임. 정토회가 오는 7일 금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서울 정토사회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2025 청년페스타’의 슬로건입니다. 2018년 막을 내린 청춘콘서트를 잇는 청년세대 소통의 장인 청년페스타.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공감과 치유의 시간입니다. 마음행복과 평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7일 법륜스님 강연을 시작으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소통 강사 김창옥 교수가 8일은 정동영 통일부장관, 정근식 교육감, 방송인 김제동 씨 등이 청년들과 마음을 잇는 시간을 만듭니다. 9일 일요일에는 배우 조인성 씨가 강연자로 나서, ‘연예인’이 아닌 한 사람의 입장에서 삶의 성찰 경험을 나누며 청년들의 마음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박수정 / 2025 청년페스타 운영위원회 집행위원장 (평소에 저희가 관심은 있지만 혹은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흔히 할 수 없었던 그런 기회를 만들어서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이 있고...) 청년페스타는 정토회 전국 청년 300여 명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만큼 차 한 잔을 나누며 고민을 털어놓는 ‘마음차담’부터 드라마 대사와 힙합 가사로 마음을 여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이어집니다. 1만여 명의 청년이 함께하는 축제는 ‘빈그릇 운동’, ‘한입 명상’ 부스 등 환경과 수행을 결합한 실천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인 8일에는 15층 대성초당 앞 야외무대에서 ‘무소음 디제잉 파티’가 열려,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한 데 모을 예정입니다. 박수정 / 2025 청년페스타 운영위원회 집행위원장 (옆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연대하기도 하고 또 협력하기도 하고 또 공감하기도 하면서 나도 한번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 그런 가치관, 기분 좋은 느낌을 한번 가져가 보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향해 청년들의 움직임을 펼쳐내는 정토회 청년페스타.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청년페스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BTN 뉴스 이지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