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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부지런함'은 언제나 미덕이었습니다. 성공의 필수 조건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지요. '게으름'은 반대로 우리에게 죄악시 되어 온 단어 중 하나입니다. 아예 '7가지 죄악' 중 하나로 같은 맥락의 'sloth'가 있기도 하구요. 누구는 천성이 게으르고, 누구는 천성이 부지런하다 하는데... 이런 게으름과 부지런함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일상에서 '게으름'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기도 전에 죄악시하고, 본인이 중요한 걸 알면서도 업무나 공부를 미뤘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스스로 게으름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괴로워합니다. 뭘 할지 몰라 집에서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면서 어느 순간 자기 자신을 '원래부터 천성이 게으른 사람'으로 스스로 낙인 찍고 자존감을 스스로 깎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우리가 어떤 이유에서 게으름을 피우는지, 이것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얘기해봅니다 ^^ ♫Music by Dj Quads♫ ● @aka-dj-quads ● twitter.com/DjQuads ● / channel ● open.spotify.com/artist/2VZrdImbvB03VWApYtBRr3 ● www.instagram.com/djqu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