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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비켜! 맥라렌 고성능 전기 하이퍼카 개발 중

,#EV,#McLAREN,#맥라렌,#슈퍼카,#영국차,#자동차,#전기차,#테슬라,#하이퍼카 테슬라 비켜! 맥라렌 고성능 전기 하이퍼카 개발 중 AppStore:https://play.google.com/store/apps/de... 영국 슈퍼카의 자존심 맥라렌McLaren이 새로운 하이퍼카를 개발하고 있다. P1의 플랫폼을 활용하되 V8 트윈 터보 대신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담는다. 맥라렌의 전기차 개발에 대한 소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6월 전기차 개발에 대한 루머가 나왔었다. 하지만 당시 맥라렌은 이를 부정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용 전기차일 뿐이라고. 하지만, 댄 패리 윌리엄즈Dan Parry-Williams가 이를 번복했다. 아직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완전 전기 파워트레인을 단 얼티미트 시리즈맥라렌의 정점에 있는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파워트레인을 바꾸지만 내연기관 형제들처럼 화끈한 성능을 내리라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와 관련해 패리 윌리엄즈와 동료들은 중요한 힌트를 주었다. 그들의 전기 하이퍼카는 치타와 같은 단거리에 치중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이다. 트랙에서 약 30분 정도 극한의 달리기 성능을 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한다. 패리 윌리엄즈에 따르면 이 정도의 파워트레인을 일반 도로용으로 쓰면 한번 충전 후 달릴 수 있는 거리가 500마일약 800km에 이른다. 일반 주행과 하이퍼카의 트랙 주행의 차이가 극명하다는 것이다. 사실, 맥라렌은 이미 이 분야에 상당한 노하우를 쌓았다. F1에 참가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커스KERS를 설계했고 포뮬러 E에 파워트레인2018년부터는 배터리도 독점 공급 예정을 공급하고 있다. 그렇다면 언제쯤 맥라렌의 새로운 전기 하이브리드카를 만날 수 있을까? 패리 윌리엄즈는 확답을 피했다. 정황상 2022년 이후가 되리라 본다. 그전까진 하이브리드가 간극을 메우게 된다. 맥라렌은 2022년까지 전체 모델의 50%에 하이브리드 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성능 모터와 배터리 개발에 많은 예산과 인원을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