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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토크 | 갈라 포라스-김 | 《국보》 전시 연계 | Leeum

이 영상은 2023년 10월 31일(화) 리움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된 《갈라 포라스-김: 국보》 전시 연계 아티스트 토크 기록 영상입니다. __ 이번 전시는 남북한의 국보를 한 자리에 소환하면서 식민과 분단의 역사로부터 축적된 문화유산의 다양한 의미를 살펴봅니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과거의 사물과 시간을 대하는 작가의 태도를 이해하고, 작품과 유물을 분류하고 보존하는 관리 주체로서 미술관의 기능에 대해 전시 기획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 갈라 포라스-김 작가 LA와 런던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콜롬비아-한국계 작가 갈라 포라스-김은 연구조사를 바탕으로 기억, 언어, 문화 정체성을 탐구하는 작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박물관, 미술관과 관련 법령을 비롯한 제도권이 유물과 맺는 관계에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통해 미술관이라는 공간에 편재한 불확실성을 드러낸다. 국립멕시코대학 현대미술관(2023), 아만트 재단(2021),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2017)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리버풀 비엔날레(2023), 광주비엔날레(2021), 휘트니비엔날레(2021) 등 유수 그룹전에 참여했다. 갈라 포라스-김: 국보 𝘎𝘢𝘭𝘢 𝘗𝘰𝘳𝘳𝘢𝘴-𝘒𝘪𝘮: 𝘕𝘢𝘵𝘪𝘰𝘯𝘢𝘭 𝘛𝘳𝘦𝘢𝘴𝘶𝘳𝘦𝘴 2023. 10. 31.(화) – 2024. 3. 31.(일) 리움미술관 Leeum Museum of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