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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대부분 공실로 남은 청주 지하상가가 쌓이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관리 중단과 운영 포기를 예고했습니다. 2028년까지 운영권을 쥔 대현프리몰이 건물주인 청주시에 이같은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도심 슬럼화의 신호탄이 될 거란 우려가 큽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VCR▶ 청주 성안길에 맞붙은 지하상가. 250m 전 구간에 불을 켠 점포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올해 초까지 듬성듬성 버티던 가게 10여 곳도 줄줄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제 남은 점포는 전체의 20%인 29곳. 이마저도 실제 문을 연 가게는 절반도 안 됩니다. ◀SYN▶ 상인 "코로나 전에도 비어있기는 했었는데, 2년 됐잖아요, 코로나. 작년에 많이 나갔지. 올해도 계속 나가는 중이고. 들어오지는 않고." 이런데도 냉난방에 조명, 청소에 경비까지, 고정 관리 비용만 연간 6억 원. 올해 임대료 수입 1억 원을 뺀 나머지가 5억 원이 그대로 적자입니다.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누적 적자는 현재까지 42억 원. 2028년까지 지하상가 운영과 관리를 계약한 대현프리몰은 관리 중단과 운영 포기 의사를 소유주인 청주시에 공문으로 전달했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좀 나아질까 해서 버텨봤는데, 또 변이 출몰로 눈앞이 캄캄해지자, 이대로는 더 버티기 어렵다며 연말까지는 답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INT▶ 서민호 / 대현프리몰 전략사업본부장 "조만간 관리 중단 사태가 중단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관리 공백이 생기고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관리 중단은 말 그대로 냉난방, 전기 등의 시설 운용부터 청소까지 일체의 관리 인력을 다 뺀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불이 꺼지면 도심 슬럼화의 신호탄이 될 거라며 청년들의 문화와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INT▶ 허창원 / 충청북도의원 "우리가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청년들의 도움을 받아서 우리 구도심권을 청주 관광 1번지 사업으로 성공시킬 수 있다, 그 시작이 저는 지하상가라고 보는 겁니다." 지원 불가 입장을 굽히지 않았던 청주시도 도심 35년 지하상가 존폐의 기로에서, 주도적인 회생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영상취재 신석호) MBC충북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Ef6jG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