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항 국제공항으로 단계적 승격 (2025.03.09/뉴스데스크/MBC경남)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사천공항 국제공항으로 단계적 승격 (2025.03.09/뉴스데스크/MBC경남)

◀ 앵 커 ▶ 경남에서 유일한 공항인 사천공항은 국제선 항공편이 없고 국내선도 하루 1~2편에 불과합니다. 우주항공청 개청을 계기로 경남을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문철진 기자! ◀ END ▶ ◀ 리포트 ▶ 사천공항을 운행하는 항공편은 서울과 제주 2곳뿐입니다. 그마저도 하루 한두 차례에 불과합니다. 사천공항의 지난해 이용객 수는 24만여 명. 전국 15개 공항 중 양양공항과 원주공항 다음으로 이용객이 적습니다.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를 꿈꾸는 경남으로선 사천공항 활성화가 더욱 절실합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으로 늘어난 여객 수요에 대비하고 항공산업과 관련한 해외 자본과 방문객, 각종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또 남해안 관광 시대를 맞아 지역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항 기능 재편이 필요한 겁니다. 경상남도는 국제공항 승격을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 INT ▶표주업/경상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 "사천, 진주가 지금 대한민국의 우주산업 도시로서 거듭나고 있거든요. 거기에 걸맞은 국제공항은 반드시 필요하다..." 사천공항 기능 재편을 위한 연구용역에서 사천공항의 여객 수요는 2030년 64만, 2055년엔 73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항공산단과 항공기정비사업이 활성화되면 항공화물 수요가 증가하고 이를 수송할 중대형 항공기 운항도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를 위해 항공기 4대를 동시에 수용할 주기장 확충과 활주로 확장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한데, 1단계로 여객터미널을 증축하고 출입국과 검역 시설을 도입해 부정기편 국제선을 먼저 운항하고 2단계로 활주로 확장 등의 본격적인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 SYNC ▶김한용/연구용역사 대표 "KAI가 있고 또 우주항공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사천지역에 많이 몰입돼 있기 때문에 이걸 좀 활성화하자는 거고요..." 경상남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비롯한 기능 재편 사업이 국토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 ◀ END ▶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국토부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https://www.youtube.com/c/MBC경남News?s...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055.771.2580 / 055.250.5050 홈페이지 제보 - https://mbcjebo.com/?c=gn / https://mbcgn.kr/ 카카오톡 채팅 제보 - http://pf.kakao.com/_tUxnZj/chat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카카오톡: http://pf.kakao.com/_tUxnZj 페이스북 :   / withmbcgn   인스타그램 :   / mbcg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