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뉴스데스크] 시중 유통 막아라 병해충 피해 벼 전량 수매 | 전주MBC 211124 방송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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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올해 벼 병해충 피해가 극심해 도내 벼 43%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풍 등 기상 이변 위주로 피해벼를 수매해 왔던 정부가 이례적으로 병해충 피해벼를 전량 수매하기로 했는데요, 벼 재배 농가의 손실을 줄이고, 시중에 저품질의 쌀이 유통되는 걸 막기 위한 겁니다. 오늘(24) 시작된 도내 병해충 피해벼 수매 현장에 이경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600kg의 피해 벼를 담은 포대가 정부 양곡 창고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시료 채취 막대기로 포대 밑바닥에 있는 알곡까지 고루 꺼낸 뒤 제현기에 넣고 여러 번 쭉정이를 걸러내 등급을 매깁니다. 김태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관 "피해 등급 A가 되겠습니다. 제현(현미만 분리)이 약 60% 이상이면 A등급입니다.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이 덮쳐 못쓰게 된 벼들로 정부가 전량 수매를 결정했습니다. 3년 연속 피해 벼를 매입하기로 한 건데, 지난해까진 태풍 등 기상 이변 피해 벼를 매입했는데 올해는 병해충 벼까지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수매된 쌀은 사료나 주정용으로 사용됩니다. 벼 재배 농민 "당연히 좋죠. 도열병은 정상적인 판매가 좀 힘듭니다. 수매를 하면 농민 입장에서는 좋은 겁니다." 피해 벼는 품종에 상관없이 매입하지만 전라북도는 특히 신동진 품종의 피해가 컸습니다. 한 품종을 오랜 기간 넓은 면적에서 재배하다 보니 저항성이 약해져 전염병 확산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는데 도내 벼의 43%가량이 피해를 봤습니다. 이주현 벼 재배 농민 "내년에는 종자를 바꿔 볼 생각이거든요. 해품벼라든지 십리향으로 생각을 해보고 있어요." 도내 피해벼 매입 희망 물량은 3천4백86톤.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실제 매입량은 애초 조사 물량의 0.6%에 그치는 등 실제 수매 물량은 극히 적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가격을 더 받을 수 있는 시중으로 물량이 몰린 결과인데, 정부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올해 피해 벼 수매가를 지난해보다 5.12% 올렸습니다. 전문갇들은 낮은 품질의 저가 미가 '혼합미'형태로 유통되지 않도록 매입률을 높이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MBC 뉴스 이경희입니다. #병해충 #쌀 #수매 #신동진 #벼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전주MBC #뉴스 #NEWS #전북뉴스 #전라북도 #전북권뉴스 #특보 #속보 #긴급속보 #최신뉴스 #시사 #이슈 #지역 #전북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