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중동 전역으로 확산된 전쟁…해협 봉쇄 여파 어디까지 [뉴스in뉴스] / KBS 2026.03.04.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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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오늘로 닷새째가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이란의 공세도 본격화 됐는데요. 국제부 금철영 기자와 전황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란이 중동 내 미군 기지들을 공격하면서 전선이 확대되는 양상인데요. 이란은 왜 이런 공격을 감행했을까요? [기자] 이란의 전략은 한마디로 전장을 이란과 이스라엘 뿐 아니라 중동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쟁 피로감과 충격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된 첫 날부터, 이란은 미군 기지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하기 시작했죠. 지금까지 카타르,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요르단, 이라크의 미군 기지들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미군의 방공망이 강력하게 구축돼 있다고 해도 미사일과 드론을 모두 다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란으로선 미국과 이스라엘과 같은 정밀 타격능력은 크게 떨어지지만, 드론으로 방공망의 주위를 분산시킨 뒤 미사일로 핵심 목표물을 타격하는 방식의 반격을 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샤헤드 드론 생산국으로 러시아에도 드론 기술을 전수할 정도로 드론 분야의 기술이 축적돼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고, 이란까지 이렇게 결사 항전의 자세로 나온다면 전쟁이 장기화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나오는게 당연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봐야할까요? [기자] 현재로선 이 전쟁이 장기전으로 갈지 아니면 몇 주 또는 몇 개월 이내의 단기전으로 끝날지는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미국이나 이스라엘은 당연히 단기전을 원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이란도 현재로선 장기전을 의도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거나, 다시 핵협상 재개를 빌미로 휴전에 들어간다고 해도, 중동의 긴장상태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첫날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종교지도자로서 중동 전체 시아파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란과 동맹 시아파 세력의 정신적 리더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그의 사망을 계기로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반군, 시리아와 이라크 내 친 이란계 시아파 계열이 이른바 '복수를 위한 성전'의 명분을 찾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메네이는 사망하기 전까지 열악한 이란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왔었죠. 하메네이 사망으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고 보는 것은 이 같은 시아파 연대의 장기간에 걸친 공격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앵커] 그동안 이란과 이스라엘은 서로를 최대의 적으로 보면서도 직접 공격을 자제해 왔는데 이렇게까지 전면전으로 비화된 배경, 어디에 있다고 봐야할까요? [기자] 지난해 6월 이른바 '12일 전쟁'으로 불리던 상황,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정밀 타격했을 때만해도 이 같은 전면전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많았습니다. 미국도 이스라엘을 압박해서 휴전에 합의토록 했고요. 하지만 이란의 핵시설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는 정보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이란 핵시설 완전 제거를 위한 대규모의 공습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하지만 제네바에서의 3차 핵 협상까지 미국은 큰 진전이 없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불만족 스럽다'라고 언급할때도 이란에 대한 전면공격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한 이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전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이 이란 공격을 하면서 핵시설 제거, 이란 체제 교체, 그리고 혁명수비대의 와해 이렇게 3가지를 언급한 것은 핵시설 제거 뿐 아니라 중동의 정치지형 자체를 이번 기회에 완전히 바꾸겠다는 의도를 시사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앵커] 벌써부터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나오고 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유가도 치솟는 상황인데, 세계 경제의 충격 단기간에 완화되기 힘들다고 봐야할까요? [기자] 오늘 경제 지표상으로만 봐도 세계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큰 상황인데요, 현재로선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언제까지 계속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세계 원유 소비량의 약 20퍼센트가 통과하는 요충지이기 때문인데요.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를 수출하기 때문에 전쟁이 장기화되면 세계 경제의 충격은 예상보다 훨씬 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가지 눈여겨 볼 부분은 아직까지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군 기지는 공격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란으로서도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죠. 만약 이란이 사우디의 미군기지를 공격하고 영공 주권을 침해하면 수니파 종주국으로 자처하는 사우디와의 전면전도 각오해야 합니다. 이번 전쟁의 불씨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번지는지도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 한미희 이재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트럼프 #이란 #이스라엘 #미국 #유가 #호르무즈해협봉쇄 #증시 #장기전 #지상전 #미사일 #미군기지 #전투기 #드론 #공습 #중동전쟁 #하메네이 #핵무기 #혁명수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