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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봄 임금께서 화청지(華淸池) 온천에 가서 목욕하도록 하였더니, 매끄러워 온천물이 굳기름 같은 흰 살을 씻겨주네. 어린 시녀 부축하여 일으키자 교태 때문에 힘이 없는 듯, 이로부터 비로소 임금의 은총 입는 때가 시작되었네. 구름모습 트레머리 꽃 같은 얼굴에, 머리에는 금보요(金步搖), 부용(芙蓉) 무늬 휘장 따뜻함 속에 봄밤을 보내었네. 봄 밤 괴롭도록 짧아 해가 높아야 잠자리에서 일어나니, 이로부터 임금님은 아침 조회를 일찍 열지 못하였네. 임금의 기쁨 받아주고 잔치 모시기에 한가할 틈이 없어, 봄이면 봄놀이요, 밤이면 오직 밤을 따라 모시네. 후궁의 아름다운 미녀들 삼천 명이나 되었건만, 삼천 명이 받을 총애, 그 한 몸에 다 있었네. 【春寒賜浴華淸池】‘華淸池’는 溫泉의 浴池. 지금의 昭應(陜西 臨潼縣) 동남쪽 驪山 北麓에 있으며, 開元 11년(723) 초 溫泉宮을 짓고 天寶 6년(747) 華淸宮이라고 고쳤으며, 玄宗이 자주 추위를 피하기 위하여 다녀오던 곳임. 大明一統志에 “陝西華淸宮在驪山下, 唐太宗建以溫湯所在, 初名溫泉宮. 玄宗改曰華淸, 治湯爲池, 環山列宮室. 每歲臨幸, 內有飛霜九龍長生明珠等殿, 久廢, 今湯存焉”이라 함. 唐 崔魯 詩에 “草遮回磴絶鳴鑾, 雲樹深深碧殿寒. 明日自來還自去, 更無人倚玉闌干”이라 함. 【溫泉水滑洗凝脂】‘凝脂’는 여인의 희고 매끄러운 피부. 원래는 쇠기름 등이 굳어 희게 응고된 상태를 말함. 詩經(衛風 碩人)에 “膚如凝脂”라 함. 【侍兒扶起嬌無力】‘侍兒’는 貴妃를 모시는 궁녀, 시녀. ‘嬌無力’은 너무 교태스러워 힘이 없음. 【始是新承恩澤時】이때부터 비로소 玄宗이 楊貴妃의 자태에 반하자 楊貴妃가 은택을 받기 시작함. 【雲鬢花顔金步搖】‘雲鬢’은 고대 여인들의 머리 모습. 구름처럼 틀어 올린 트레머리. 梁 沈約의 詩에 “雲鬢垂寶花, 輕粧染微汗”이라 함. ‘花顏’은 白香山詩集에는 “一作冠”이라 함. ‘金步搖’는 걸음을 걸을 때 흔들리도록 하는 여자의 머리 장식물. 금실로 꽃가지를 만들어 이를 묶어 구슬을 달아, 쪽 밑에 꽂으며 느릿느릿 걸음에 따라 움직이도록 되어 있음. 禮記(明堂位) “夫人副褘立于房中”의 注에 “副, 首飾也. 今之步搖也”라 함. 眞寶 注에 “首飾”이라 함. 釋名(釋首飾)에 “步搖, 上有金珠, 步則搖也”라 함. 新唐書(五行志)에 “天寶初, ……婦人則簪步搖釵, 衿袖窄小”라 하여 유행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樂史의 楊太眞外傳에 “是夕, 授金釵鈿合. 上又自執麗水鎭庫紫磨金琢成步搖至妝閣, 親與揷鬢”이라 함. 【芙蓉帳暖度春宵】‘芙蓉帳’은 부용꽃 무늬를 수놓은 천으로 만든 휘장. ‘芙蓉’은 꽃 이름. 원래 연꽃과는 다른 식물이나 흔히 연꽃으로 해석함. ‘度春宵’는 봄밤을 보냄. “芙蓉帳暖度春宵”는 白香山詩集과 全唐詩 注에는 “一作: 芙蓉帳裏暖春宵”라 함. 【春宵苦短日高起】‘苦短’은 괴롭도록 짧음. 봄밤은 지극히 짧아 남녀 사랑의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함. 蘇東坡의 春夜에 “春宵一刻值千金, 花有清香月有陰. 歌管樓臺聲細細, 鞦韆院落夜沉沉”이라 함. 【從此君王不早朝】 【承歡侍宴無閑暇】 【春從春遊夜專夜】‘夜專夜’는 밤이면 오로지 황제와 함께 밤을 보냄. 원래 황제는 皇后, 九嬪, 世婦, 御妻가 있어 밤마다 자는 곳이 다르지만 이때부터 오로지 양귀비만이 황제와 함께 할 수 있었음을 표현한 것. 【後宮佳麗三千人】‘三千人’은 천자 후궁의 妃嬪이 많음을 뜻함. 陳鴻의 長恨歌傳에 “三夫人, 九嬪, 二十七世婦, 八十一御妻曁後宮才人”이라 함. 【三千寵愛在一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