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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에서는 유통이 금지된 낙태약이 인터넷을 통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병원이나 약국을 사칭하면서 최근에는 중국산 가짜 낙태약까지 활개를 치고 있는데요, 출처가 불명의 이런 약을 함부로 복용했다가는 자칫 생명까지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김진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터넷에 낙태약 판매 글을 올린 한 남성과 연락해 접촉해봤습니다. 녹취 낙태약 판매자(음성변조) : "(약 가지고 오신 거죠?) 네. (지금 볼 수 있나요?) 네. 네." 만나자마자 주머니에서 알약이 든 봉투를 꺼내 건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도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낙태약을 구입했습니다. 녹취 낙태약 판매자(음성변조) : "(이게 7주 미만만 되는 거예요?) (임신) 7주 이상도 (낙태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박스 채로 왔어요." 이 남성이 말한 낙태약 판매 사이트입니다. 대부분 병원과 약국을 사칭해 미국 낙태약을 팔고 있습니다. 약값은 임신 기간에 따라 40~70만 원 선. SNS를 통해 주문을 넣으면 택배로 배달합니다. 녹취 낙태약 판매업자(음성변조) : "미국 직수입 정품이고요. 정품 아니면 이거 100% 환불해드립니다. 99% 유산 보장합니다." 낙태가 불법인 우리나라에선 수입은 물론 유통이 전면 금지된 것들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의사의 처방 없이 약을 복용했다가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녹취 심상덕(산부인과 전문의) : "복막염이나 패혈증 같은 무서운 부작용으로 진행된다든가. 출혈이 훨씬 더 많아지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어요." 최근엔 중국산 가짜 낙태약까지 활개를 치고 있지만 당국의 적발 건수는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길수록 교묘해지는 낙태약 불법 판매를 막을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