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태블릿PC 준다는데 안 받는다는 학교…650억 쓴 교육청 '난감하네' / KBS 2024.05.24.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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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뜯지 않은 상자 20여 개가 빈 교실 앞 복도에 쌓여있습니다. 상자 안에는 태블릿PC가 10대씩 들어있습니다. 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이 중·고등학생 전원에게 지급한 스마트기기입니다. 또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 선반이 태블릿PC를 담은 상자들로 가득찼습니다. 교원단체가 자체적으로 파악한 미수령 기기만 31개교에서 천 7백여 대에 이릅니다. 이미 최신 기종의 스마트기기를 보유하고 있거나, 분실이나 파손으로 인한 관리 부담 때문에 수령을 거부한 겁니다.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프로그램이 뚫리기도 해 학부모들사이에서 거부감도 있습니다. [백성동/전교조 광주지부 정책실장 : "그냥 그대로 기기들의 사용 연한이 다 될 때까지 그대로 창고에 비치해 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예산 낭비죠. (그만큼) 교육 활동에 쓸 수 있는 예산이 줄어들어서 부족하죠."] 지난해 스마트기기 보급을 위해 투입된 예산만 650억 원. 내년에 중1을 대상으로 한 추가 구매 예산까지 더하면 관련 예산은 천 억원에 이릅니다. 이 때문에 광주시의회는 스마트기기 보급과 관련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 설문조사를 해야한다는 단서를 달아 추경 예산안을 승인해줬습니다. [이귀순/광주시의회 의원 : "어떻게 활용하고 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선제적으로 이뤄지고 그리고나서 스마트기기 보급이 같이 되어야 했는데…."] 광주시교육청은 내년부터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돼 스마트기기 사용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원 대상 교육을 강화해 활용 방안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철신/광주시교육청 정책국장 : "교육청에서 지원해야 될 방향이 무엇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설문조사에서 파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의회가 설문조사 내용과 대상 등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방치되고 있는 스마트기기에 대한 현장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태블릿PC #디지털교과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