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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동지역 시군에 많은 눈이 내린 오늘(15일) 아침, 강릉 도심 출근길이 상당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강릉시는 기상청 예보를 뛰어 넘는 많은 눈이 내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시민들은 제설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근길 눈이 내려 쌓인 강릉 도심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눈길에 멈춰선 차량들이 뒤엉켜 옴짝달싹하지 못합니다. 운전자들은 강릉시가 도로 제설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비판합니다. [조성한/택시기사 : "치워도 예년 같지 않고, 바로바로 치우지 않고, 거의 2~3cm 정도는 기존에 깔려 있는 상태니까…."] 이번 눈은 어젯밤(14일) 늦게부터 내리기 시작해 밤사이 눈발이 굵어졌습니다. 새벽 3시 30분에는 강릉시에 대설특보도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강릉시가 제설을 시작한 시각은 새벽 5시부터입니다. [이은경/강릉시 교동 : "출근은 해야 되는데, 지금 가지는 못하고, 또 차 놔두고 갈 수도 없고. 그래서 너무 불안하고 당황스럽네요. 제설차가 하나도 안 지나가서…."] 강릉시는 어젯밤(14일) 11시부터 제설장비 45대를 주요 도로 구간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눈이 도로에 쌓이기 시작해 제설이 필요한 시점이 새벽 5시로 판단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강릉시는 또, 날이 밝은 뒤 제설장비를 추가로 투입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려 제설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철기/강릉시 재난안전과장 : "기온이 생각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제설차가 지나간 후에 퇴적되는 양과 시간이 빨랐다고 볼 수가 있죠."] 강릉시는 교통 체증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스노타이어와 체인 등 월동장구 없이 운행한 차량을 꼽기도 했습니다. 제설의 달인으로 불리기도 한 강릉시의 평가. 하지만 강릉시 제설행정에 자부심까지 느껴온 시민들의 기대 수준과는 거리가 상당해 보입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