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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사람 중심 명품 도시 완성 최선

【 앵커멘트 】 종로구에서는 2020년 새로운 한해를 맞아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영종 구청장은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는데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기 자 】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창신숭인마을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선율을 연주하며 신년인사회의 시작을 알립니다. 각계 각층,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전하는 새해 소망은 영상에 담아 선보입니다. 종로구가 2020년, 새로운 10년을 맞아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김영종 구청장은 지난해 3개의 대통령상을 포함해 188건의 대외 수상과 225억 원의 예산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청진지하보도의 미개통 구간 연결, 옥인동과 낙산공원, 무계원의 체육시설과 복합주차장 건설, 권능, 운니, 익선동의 골목길 재생과 성곽마을 재생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 완성과 주민 모두 골고루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이 목푭니다. 【 현장음 】 김영종 종로구청장 어떠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더라도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사람이 우선한다는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그것이 바로 우리 종로의 구정 목표 사람 중심 명품 도시입니다. 【 기 자 】 종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준비한 특별공연 뒤에는 주요 내빈들의 덕담과 새해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 현장음 】 정세균 국회의원 우리 종로구에서 제가 벌여 놓고 결말을 보지 못한 일들이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앞으로 애프터서비스를 꼭 하겠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 기 자 】 주민 대표들과 함께한 종로구 신년인사회. 다음달 6일까지는 17개 동별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역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