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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엄한 산의 바다 속으로 경쟁하듯 치솟은 고층 빌딩과 화려한 야경은 홍콩의 도시적인 이미지를 대표한다. 반면 홍콩은 전체 면적의 70%가 녹지대로 이루어져 ‘대도시의 알프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홍콩의 4대 트레일 중 ‘맥리호스 트레일’과 ‘윌슨 트레일’에서 여정을 이어간다. 일행이 먼저 향한 곳은 신제디(新界地, 신계지)와 주룽반도(九?半?, 구룡반도)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맥리호스 트레일’. 홍콩의 25대 총독 ‘맥리호스’ 경의 이름을 딴 맥리호스 트레일은 10개 구간으로 나눠져 있는데 총 길이가 100km에 달한다. 홍콩의 트레일 중 가장 난도가 높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어 4대 트레일 중 가장 아름다운 길로 손꼽힌다. 일행은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 날카롭게 솟구쳐 오른 제2구간 ‘란셔젠(?蛇尖, 염사첨/468m)’을 오른다. ‘시공(西貢, 서공) 해상 국립공원’에서 배를 타고 바다를 가로지른다. 울창한 오솔길에서 시작된 길은 투박하고 거친 너덜지대를 일행 앞에 펼쳐놓는다. 깎아지른 비탈길을 기다시피해서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는 일행, 능선 위에 오르니 눈앞에 펼쳐진 장엄한 산줄기와 푸른 바다가 오른 수고를 위로한다. 마침내 해발 468미터 란셔젠 정상 위에 서니 마치 세상의 중심에 선 기분이 든다. 홍콩의 야경만큼이나 눈부신 시엔톈완(鹹田灣, 함전만) 별빛 아래에서 밤을 보낸 일행, 다음날 ‘윌슨 트레일’로 향한다. 총 길이가 78km에 이르는 윌슨 트레일은 다시 10구간으로 나뉘는데 그중 가장 웅장한 능선을 자랑하는 9구간의 ‘빠시엔링(八仙嶺, 팔선령/590m)’을 오른다. 여덟 명의 신령이 머무른다는 전설이 내려올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빠시엔링. 신령들의 이름을 딴 여덟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재미가 큰 길이다. 키 큰 나무들을 따라 푸른빛을 잔뜩 머금은 숲길을 걷는다. 긴 오르막을 한 발 한 발 잇대어 가다 보니 어느덧 발치에 바다가 펼쳐지고, 바다 넘어 중국 본토의 항구도시가 모습을 드러낸다. 1봉인 ‘춘양펑(純陽峰, 순양봉/590m)’을 시작으로 마지막 봉우리 ‘셴구펑(仙姑峰, 선고봉/511m)까지 이어지는 능선 길. 광활한 자연 앞에 서니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한 마음이 자연스레 스민다. ‘아시아의 진주’라 불리는 홍콩의 장엄한 자연에 깃드는 여정을 [영상앨범 산]에서 만나본다. #트레일 #홍콩 #팔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