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움산업, 2023 드론쇼코리아서 12개의 로터 탑재한 도데카 드론 전시... “5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 가능해!”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하이리움산업, 2023 드론쇼코리아서 12개의 로터 탑재한 도데카 드론 전시... “5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 가능해!”

하이리움산업㈜(대표 김서영)은 2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3)'에 참가했다. 하이리움산업은 이동식 수소와 액화 수소 충전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그중 액화 수소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14년 국내 최초로 액화 수소를 개발하여 2017년 수소 모빌리티용 액화 수소탱크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수소 드론용 초경량 액화 수소탱크를 개발해 액화 수소 기반 연료전지가 탑재된 드론을 출시했다. 초경량 티타늄 액화 수소탱크 드론용이기에 작고 가벼우며 무게 또한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매년 드론쇼코리아에 참여해온 하이리움산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기술 시연 및 비즈니스, 타산업 연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액화 수소 드론의 경우 10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는 장시간 운영이 가능한 점과 드론으로 마주할 미래를 소개하고자 참가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하이리움산업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12개의 로터를 가진 도데카 드론은 비행 안정성과 출력이 다른 드론에 비해 월등히 앞서 있다. 당사의 도데카 드론에는 배터리, 수소, 액화 수소 세 가지 모두 호환이 되며 5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물류 배송 드론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하이리움산업은 좀 더 안정적이며 출력이 좋은 드론을 개발하고자 도데카 드론을 출시했으며, 프로펠러가 12개인 만큼 물류 배송 및 기타 구호품 전달 및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현재 하이리움산업은 국내에서는 도시가스 배관 점검, 통신 중계기, 그리고 대한민국 육군 등의 고객들과 다양한 목적의 액화 수소 드론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해외로는 프랑스, 스위스 등의 고객 및 미국의 경우 Hydrogen As A Service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 경험(해상풍력발전기·태양광발전기 점검, 철도 및 교량 점검 등)과 전문가 서비스를 하고 있다. 향후 최대 이륙중량 100kg 이상 되는 물류 배송 드론 개발을 예정하고 있으며, 액화 수소와 연료전지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소형 무인기의 남대서양 3,300km 횡단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고성능 야간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이용하는 해안 감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한 2023 드론쇼 코리아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제조(드론, 군수, UAM/AAM, 측량, 매핑, 소방, 스테이션, 무인로봇, 레저, 방송) △활용 산업(촬영, 방제, 공간정보, 물류, 재난관리, 보안, 정찰, 건설, 심해탐사 등) △부품 및 기술(통신, 지상관제, 자율비행, 시스템 및 S/W기술, 연료전지 센서, 모터, 배터리 등) △서비스(교육, 금융, 렌탈, 보험, 투자 컨설팅 등) △기관(유관기관, 협·단체, 대학) #드론쇼코리아 #드론 #하이리움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