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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TV 개국 17주년] 최선봉에서 국방소식∙정책 전하다

[국방뉴스] 2022.12.02. [국방TV 개국 17주년] 최선봉에서 국방소식∙정책 전하다 대한민국의 국방소식과 정책을 전 국민에게 전하는 국방홍보원 국방TV가 개국 17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의 역사와 함께 국방 홍보 영상 공모전의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정비형 기자의 보돕니다. 국방홍보원이 2005년 12월 1일부터 지금까지 국군 장병들의 활동상과 국방 정책 등을 전문으로 방송하는 국내 유일의 국방 관련 TV 방송, 국방TV 개국 1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박창식 국방홍보원장은 기념사에서 국방TV 역사를 되돌아보고 국방TV가 홍보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개국기념 업무유공 표창 수여식과 2022년 국방 홍보 영상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 홍보원 주관으로 ‘군대에서 보내는 편지’란 주제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선 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신뢰 증진이란 목적에 어울리는 국방 홍보 영상을 제작한 참가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모두 41편의 작품이 출품돼 심사와 심의를 거친 끝에 육군 교육사령부 상무대근무지원단 소속 홍일 군무원이 제작한 ‘감사해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영상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위성채널 뿐 아니라 각 지역별 케이블TV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청이 가능해진 국방TV. 그동안 차별화된 기획과 알찬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계속해서 국민들에게 흥미롭고 다채로운 국방 소식과 정책을 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정비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