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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화면) 사랑은 내가 먼저, 감탄은 습관처럼 | 왜 나는 사랑받지 못할까? | 숨은 깊고 천천히 | 오디오북 | 인생지혜 | 생활습관 | 노후준비

황창연 신부는 자신의 인생을 통해 사랑과 감탄의 힘, 그리고 숨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합니다. 그는 오랜 질병으로 인해 40세까지만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예감 속에서 삶을 살아왔고, 현재 60세를 눈앞에 둔 지금, 오히려 '보너스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특히 자신이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먼저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천주교 신부로서 천주교 신자들뿐 아니라, 개신교도, 불교도, 심지어 무신론자들까지도 그를 사랑해주는 이유는 그가 종교나 배경을 뛰어넘어 인간을 사랑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는 인간관계에서 시기와 질투를 받을 때 분노로 반응하는 것은 '소인'의 태도라고 말하며, 그러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해야 할 사랑을 묵묵히 해온 것이 많은 사람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가능하게 했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려는 것은 오히려 교만일 수 있으며, 예수님조차 바리사이와 같은 부류에게는 강하게 비판하며 '회칠한 무덤'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자신의 진심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굳이 영혼을 소모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사랑은 받아들여질 수 있을 때 그 힘을 발휘하며, 그 사랑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먼저 애정을 쏟는 것 자체가 인생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신념입니다. 또한 황신부는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운 사람들에게 “숨”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우리가 진정으로 숨을 쉬지 않고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특히 부부싸움에서도 “숨 싸움”이 되어야 하며, 진정한 평화는 깊은 호흡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합니다. 옛 스님들이 위험한 산속에서도 무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한 번의 깊은 호흡” 덕분이었다고 하며, 숨을 잘 쉬는 것이 곧 도(道)의 길로 가는 출발점임을 강조합니다. 황신부의 삶은 단순한 강의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는 평창, 문경, 잠비아, 여주 등 다양한 지역에 생태마을을 만들며 실천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혼자 감당하기 벅찰 정도의 프로젝트들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해내느냐는 질문에 그는 한 마디로 대답합니다. “감탄사”. 그는 무엇을 보든지 “와, 멋있다”, “이야, 정말 좋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으며, 그런 감탄의 습관이 모든 일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동력을 만들어냈다고 말합니다. 이 감탄은 단순한 언어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감탄은 자신이 가진 것, 지금 누리는 삶, 현재의 관계에 대해 감사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그런 감탄의 습관은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만들고, 더 좋은 관계를 만들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삶을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황신부는 자신이 먼저 사랑하고, 감탄하며, 숨을 쉬며 살아간 결과, 사랑받고, 일도 잘 되고, 건강도 회복하며 보너스 삶을 누리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왜 나는 사랑받지 못할까?”라며 좌절하는 이들에게 단호하게 묻습니다. “먼저 사랑했습니까?” 이 물음은 단순하지만 강력합니다.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지금 바로 내가 먼저 사랑을 시작하고, 숨을 쉬고, 감탄해보라고 그는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에게 이렇게 덧붙입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과 억지로 화합하려 하지 마십시오. 괴롭기만 합니다. 내 생각과 뜻이 맞는 이들과 평화롭게, 감탄하며 살아가십시오. 그것이 진짜 행복입니다.” 황창연 신부의 강의는 인생에 지친 이들에게, 인간관계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그리고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사랑은 내가 먼저, 감탄은 습관처럼, 숨은 깊고 천천히. 이 세 가지가 황신부가 살아온 방식이며,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행복의 비결입니다. #마음공부 #인간관계조언 #자기계발 #인생조언 #황창연신부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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