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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한국 정착 첫날인 27일 법무부 고위 간부가 관련 브리핑을 하던 도중 과잉 의전 논란이 벌어졌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은 이날 오전 특별기여자들의 한국 정착 장소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정착 지원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이 과정에서 한 법무부 관계자가 브리핑을 하는 강 차관 뒤쪽에서 무릎을 꿇고 10분가량 우산을 씌워 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강 차관의 수행원으로 알려진 이 관계자는 시간당 10㎜ 비가 내리는 날씨에 정장 차림으로 맨바닥에 무릎을 꿇고 우산을 머리 위로 들어 강 차관이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씌워 주고 있었다. 이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며 일부 누리꾼은 "차관에 대한 지나친 의전"이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뉴스를 켜다 '온마이크' 구독하기 ☞ https://bit.ly/2K9jr8c #무릎우산 #과잉의전 #법무부차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첫날 #강성국법무부차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브리핑 #법무부부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