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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에듀! 현장 속으로. 오늘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하며 다채로운 배움을 만들어 가는 보성고등학교를 찾아가 봅니다. 서편제의 본고장, 보성답게 국악과 독서토론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오프닝] 안녕하세요! 에듀! 현장속으로 신혜빈입니다. 오늘 저는 보성고등학교에 왔습니다. 올해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곳인데요. 어떤 수업이 진행되는지, 저와 함께 가 보시죠! 다향의 고장,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고등학교는 전교생 168명의 아담한 학교인데요. 올해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면서 내년부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인재를 육성하게 됩니다. [인터뷰] 김문주 / 보성고 교장 보성고 자율형 공립고 2.0의 성과는 학교와 보성교육지원청, 보성군청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굉장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교육발전특구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맞물려서 자율형 공립고 2.0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보성형 인재양성 체계를 완성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성고등학교에서는 꾸준히 독서토론 수업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학생들이 직접 토론을 이끌어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두 함께 한 권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눠가는 시간인데요. 선생님은 학생들의 토론이 의미있게 흘러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줍니다. [인터뷰] 한광영 / 보성고 국어교사 Q. 학생 주도 독서토론 수업의 의의는? A. 아무래도 독서토론이라고 하는 게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는 영역인데 이런 것들을 학생들이 실제 본인들이 직접 운영하고 해보면서 여러 사람을 대할 때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이나 사고의 폭 이런 것들을 조금 넓힐 수 있을 것 같아서 학생들이 어느 정도 토론에 익숙해지면 학생이 주도로 진행하게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주도적으로 표현하며 작가의 메시지를 읽는 것은 학생들의 몫인데요! 학생들은 한 권의 책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갑니다. [인터뷰] 김나연 / 보성고 2학년 Q. 독서토론 이끔이 참여 계기는? A. 저는 독서토론을 꾸준히 해오면서 토론자로만 독서토론에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이끔이로 독서토론을 이끌어 나가면 어떨까 싶어서 이끔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안서진 / 보성고 2학년 Q. 독서토론 이끔이 참여 소감은? A. 이렇게 심도 높은 독서토론을 진행하면서 저도 얻는 것이 많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제가 이끌면서도 얻는 것이 많아서 좀 영광이었어요. 박찬 / 보성고 3학년 Q. 독서토론 참여 소감은? A. 처음에는 중학생들이랑 같이 했는데 중학생들이 소심하고 소극적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과 달리 되게 적극적이고 수준도 높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수준 높은 의견을 듣는 것도 되게 좋았고요. 또,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참여한다는 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2학년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3학년 선배의 공부법 강의가 있기 때문인데요. 3학년 학생들은 이번 한해동안 학습클리닉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 특강을 받아 왔습니다. 여러분 바로 제 옆에 보성고의 공부의 신이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정유석 / 보성고 3학년 Q. 특강에서 가장 강조한 내용은? A. ‘매일 공부하자’ 라는 걸 강조했던 것 같은데요. 매일 공부해야지 이게 기억이 휘발도 안 되고 어제 했던 것을 복습도 하니까 공부하는 것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Q. 공부량을 늘리는 게 중요하군요? A. 네. 어떻게 공부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공부량 자체가 늘어나야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되게 잘 잡힌다고 생각을 해서 공부량을 중점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주요 교과목인 국, 영, 수를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법부터 자신의 공부법을 점검하는 방법까지 선배의 경험담이 쏟아지는데요! 특강을 듣는 후배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죠? [인터뷰] 박찬호 / 보성고 2학년 Q. 오늘 특강은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A. 제가 생활 습관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은데 선배님께서 생활 습관을 일정하게 조절하셨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히 강조하시는 걸 보고 제게도 보완할 점과 고쳐할 점이 있다는 걸 느껴 인상 깊었습니다. 여러분! 보성하면 판소리의 성지로 불리는데요! 보성고등학교에서는 내 고장 보성의 DNA를 알아가자는 취지로 흥겨운 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함께 수업의 현장을 만나볼까요? 서편제의 고장 보성군이 가진 문화, 예술의 뿌리를 이해하기 위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국악수업이 마련되고 있는데요. [인터뷰] 류석미 / 보성고 음악교사 Q. 그동안 어떤 수업이 진행됐는지? A. 우리 학교는 특색교육 활동으로 다양한 국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보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전문 국악인들을 초청하여 판소리, 가야금, 장구, 해금, 대금, 피리 등 6개의 부문으로 수업을 마련하여 본교 1, 2학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Q. 학생들이 무엇을 얻어가길 바라시나요? A. 국악 수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음악을 이해하고 흥미를 갖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악의 맛과 멋을 느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은 이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를 연주해 보기도 하고요. 서편제의 한 대목을 직접 불러보면서 보성군이 가진 문화예술자원을 몸소 깨우쳐 갑니다. [인터뷰] 조현정 / 보성고 2학년 국악을 인터넷 매체에서만 봤었는데 이렇게 직접 쳐 보고 노래도 부르고 해보니까 소리의 의미와 뜻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위적인 소리가 아니고 슬프면 슬픈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억울하면 억울한 대로 감정의 날것을 그대로 표현하니까 정말 풍류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클로징] 보성고등학교는 학생 스스로 주도적인 배움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멋진 인재가 되길 함께 응원해 봅니다. 보성고등학교, 파이팅! 보성고등학교, 얼씨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