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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비아그라' 논쟁…여성권 쾌거 vs 마케팅 승리 [앵커] 세계 최초의 여성용 성욕 촉진제 '애디'의 시판이 미국에서 승인됐는데요.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애디를 둘러싼 갑론을박 장동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여성 비아그라' 애디의 시판 승인을 두고 미국에서 찬반 여론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실제 세 차례 심의가 되풀이되는 동안 의학자와 여성학자, 소비자운동 활동가들은 치열한 논쟁을 벌였고 미 식품의약국의 최종 표결에서도 심의위원 24명 중 25%가 반대했습니다. 우선 개발업체 '스프라우트'와 일부 여권 운동가들은 애디의 승인을 '여성권의 승리'로 보고 있습니다. 비아그라를 포함해 남성의 성생활 보조를 위해 시판되는 의약품은 무려 26종에 이르지만 그동안 여성용 제품은 전무했기 때문입니다. [로렌 스트라이커 /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 교수] "애디의 시판 승인으로 낮은 성욕구로 고통받던 여성 10명 중 1명이 이제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비호르몬 치료 옵션이 생겼습니다. 이는 여성 건강의 큰 진보를 의미합니다." 다른 한 편에서는 심각한 부작용, 석연치 않은 승인 과정을 지적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애디는 속 울렁거림을 비롯해 어지러움과 졸도, 피로감 등 여러 부작용이 확인됐고 첫 두 차례 심의에서 승인이 거부된 사유도 이런 강력한 부작용에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시판 승인을 두고 '마케팅과 정치권 로비가 과학을 이겼다'는 쓴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미국 식품의약국도 애디의 부작용을 인정하고 엄격한 사용 제한 조건을 달아 논란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장동우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