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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여덟 달, 배 속의 아이가 발로 찼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영하 삼십 도의 두만강 한가운데 서 있었어요 얼음이 깨지고 허리까지 물이 차올랐지만, 이 아이만은 살려야 했죠 스무 살, 저는 평양 최고의 무용수였습니다 수령 앞 공연에서 기립박수를 받던 날, 검은 승용차가 저를 데려갔어요 이름을 잃고 9번이 된 그곳에서, 거부할 수 없는 밤들이 시작되었죠 장군의 아이를 가졌다는 걸 알았을 때, 그들은 단 한마디만 했습니다 내일 수술실로 간다, 아이를 지운다 저는 수술실 앞에서 멈춰 섰고, 그 대가로 독방에 갇혔어요 사흘간 물도 밥도 없는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배 속의 아이가 움직였습니다 그 순간 결심했어요, 이 아이와 함께 여기서 나가겠다고요 그런데 만삭의 몸으로 철조망을 넘은 뒤 벌어진 일은, 상상을 초월했죠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평양의사람들] ⚠️ 이 영상은 실제 증언을 바탕으로 각색되었으며, 등장인물과 일부 내용은 특정되지 않게 처리되었습니다. 북한의 충격적인 진실과 목숨을 건 탈북스토리를 전합니다. 생생한 탈북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숨겨진 용기와 자유의 가치를 함께 느껴주세요. 혹시 당신이 알고 있는 북한 관련 실화, 경험담, 목격담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당신의 한마디가 또 다른 기록의 시작이 됩니다. 👇 목숨 걸고 자유를 찾아온 탈북민을 구독과 좋아요로 응원해 주세요. #북한 #북한이야기 #탈북 #탈북스토리 #탈북이야기 #자유 #평양의사람들 #김정은 #김여정 #리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