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팩 한국사 297회] 조선 최초의 승리 옥포해전 합포, 적진포 그곳에 이순신이 있었다. feat 나라 지키는 일에 영호남이 따로 있소?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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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는 내심 신립만은 이길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 믿음이 깨졌으니 마음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아... 믿었던 신립마저 그렇게 무너졌으니 이제 누가 과인을 지켜줄 것인가?" 선조의 물음에 신하들 중 누구 하나 대답하는 이가 없었다. 그저 어지러운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한결같이 두려워할 뿐이었다. 선조가 말하였다 "충주가 뚫렸으니 이제 왜적들이 한양으로 오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니겠는가? 마땅히 파전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겠구나! 신하들은 격렬히 반대하였다 "결단코 아니 되옵니다. 이곳에 백성들과 종묘사직이 있사온데 어디로 간단 말이옵니까?" 한편.... 배와 무기를 자침 시키고 달아났던 경상우수사 원균은 이순신에게 지원 요청을 하였다. 처음 원균은 육지로 달아나려 했지만 옥포 만호 이운룡이 만류했다. "우선은 전라좌수사 이순신에게 구원을 요청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이순신? 아... 천하의 나 원균이 그 겁쟁이 샌님에게 구원요청이라니 자존심 상하는데?!" "그래도 경상도 바다를 완전히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음... 뭐 그렇긴하지.." 이에 원균은 여러 번 사람을 보내 구원요청을 하였다. 이순신은 고민하였다. "각기 맡은 곳이 있는데 경상 해역으로 출전하는것이 옳은 것일까?" 그 시기 상부 보고 없이 관할이 아닌 곳으로 군을 옮기는 일은 잘못하면 반란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일이었다. 이순신의 조정의 허락을 기다렸고 4월 27일 선조의 명령서가 내려왔다. "원균의 장계를 보니 여러 포구의 수군들을 이끌고 나가 적을 섬멸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니 그대가 합세하여 적을 친다면 승리할 수 있을것이다." 배와 무기를 버리고 이순신에게 SOS를 친 것은 원균인데 그의 장계는 마치 제가 주도하여 연합함대를 만들고 이순신은 거기에 끼워준다는 뉘앙스였다. "원균이 군사도 무기도 없으면서 거짓 장계를 올렸구나!" 하는 짓을 생각하면 연합이고 나발이고 거부 쳐도 될 것이지만 이순신은 그 정도의 사람이 아니었다. 이순신은 연합을 위해 전라 우수사 이억기에게 전라 좌수영으로 모이자고 하였다. 하지만 이억기는 오지 않았다. 이순신의 고민은 더 깊어졌다. "이대로 출전할 것인가? 아니면 이억기가 올 때까지 기다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