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거장 존 맥아더 목사 소천. (이 영상은 소천 직전 올린 것입니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복음주의 거장 존 맥아더 목사 소천. (이 영상은 소천 직전 올린 것입니다)

전 세계 복음주의 진영의 거장인 미국의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가 현재 위독한 상태로 곧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 것 같다고 교회 측이 밝혔습니다. 올해 86세인 존 맥아더 목사는 최근 폐렴 진단을 받고 병원에 긴급 입원했으며, 그가 담임하고 있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는 “존 맥아더 목사가 곧 주님의 품에 안기실 수도 있다”며 전 세계 성도들에게 간절한 기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선밸리에 위치한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Grace Community Church) 주일 예배에서, 톰 패튼 목사는 존 맥아더 목사가 위독하다는 사실을 밝히며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주 존 맥아더 목사님께서 폐렴에 걸리셨고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 주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실 수 있는 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패트리샤 사모님과 자녀들, 손주들, 증손주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측의 발표에 따르면 존 맥아더 목사는 지금 인생의 마지막 레이스를 달리고 있는 듯 합니다. 존 맥아더 목사는 1969년부터 현재까지 56년 이상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해 왔습니다. 그는 강해설교(Expository Preaching)의 대가로 성경 본문을 철저히 해석하고 적용하는 설교로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그는 방송 사역단체 ‘Grace to You’의 창립자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 라디오 및 디지털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파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책과 성경 주석서를 집필했으며 대표작인 《맥아더 주석 성경(The MacArthur Study Bible)》은 지금도 보수 복음주의 진영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성경 자료 중 하나입니다. 그는 또한 마스터스 대학교(The Master’s University)와 마스터스 신학교(The Master’s Seminary) 총장을 역임하며 젊은 설교자들과 신학생들을 양성하는 데 헌신해 왔습니다. 맥아더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의 변화에도 절대 변하지 않기에 설교자는 그 말씀의 본 뜻을 정확히 전달하는데 생명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해왔습니다. 맥아더 목사는 지난 수년간 여러 건강 문제를 겪었고, 특히 2023년과 2024년에는 심장 시술과 폐 수술, 호흡기 치료 등 수차례 입원과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강단을 지켰습니다. 교회 측은 “맥아더 목사님의 생명은 하나님의 은혜로 연장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존 맥아더 #맥아더목사 #맥아더성경주석 #강해설교 #존맥아더소천 #그레이스교회 #기록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