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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난해 많은 성과…어떤 기분 [녹취: 현 진 / 스트레이 키즈 멤버] "시상식에서 대상 받는 기회가 그렇게 흔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도 2025년 한 해를 정말 열심히 달렸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상을 받기 위해서 달려온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목표로 했던 게 있었고 데뷔 초 때나 꿈꿔왔던 대선배님들의 대상 수상하는 걸 많이 보고 우리도 언젠가는 저런 걸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꿈으로 시작해왔던 거라서 벅차올랐던 거 같고 저희도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막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생각들도 한번에 밀려오고 너무 기쁘기도 하고, 스테이한테 너무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게끔 상을 주신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서 너무 감사했고요. 실제로 그날 수상하고 다 같이 호텔에서 핑거푸드 집어먹으면서 '드디어 우리 해냈다' 축하파티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마 말씀하시는 거죠?) 네 마마" [녹취: 방 찬 / 스트레이 키즈 리더] "저희가 정말 간절히 원했던 성과였던 것 같아요. 정말 쉽지 않은 길이었던 것 같고 정말 열심히 달렸는데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달렸던 것 같은데 너무나도 감사히 저희가 받을 수 있게 되어서 점알 너무 행복했고 주마등처럼 쓱 지나갔던 거 같아요. 데뷔 전부터 무대를 보는 연습생 입장부터 계속 꾸준히 이것저것 음악도 만들고 연습도 하고 무대도 꾸며가면서 드디어 우리가 받을 수 있었구나 하는 주마등 때문에 저희는 더 벅찼던 거 같아요. '마마'뿐 아니라 '골든 디스크'에서도 또 뭔가 다른 느낌으로 기분이 너무 좋았고, 대상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수상 당시 많이 운 게 화제였는데 [녹취: 승 민 / 스트레이 키즈 멤버] "눈물이 되게 흐를 때 느끼는 게 되게 뜨거웠습니다. 참 많은 게 담겨있는 그런 눈물이 아니었나 싶은데, 뭔가 인간이라는 게 하나를 뭔가 하나를 달성하면 계속 다음 것이 욕심이 나기 마련인데, 뭔가 올해 시상식에서 받은 대상들만큼은, 물론 저희가 상을 목표로 하거나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열심히 한다기보다는 저희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가 좋아하는 것들로 하여금 좋은 영향력을 나눠주는 건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멤버 하나 각자 본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그때만큼은 뭔가 참 앞이 안 보이는 느낌도 나고, 뭔가 하나 이뤄내니까. 아까 말씀 주신대로 숙소에 돌아오니까 뭔가 공허함도 살짝 있었고요. 다음은 또 어떻게 열심히 기반을 다져서 준비해야 하나. 약간의 그런 뭔가 상실감도 있으면서 또 느끼다 보니까 기분 좋고 말도 안되는 결과이기도 하더라고요. 많은 분들께 감사히 생각하면서 올해는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Q. 멤버들이 자랑스러웠던 순간 [녹취: 창 빈 /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작년에 투어를 길게 크게 돌고 왔기 때문에 투어 동안에 매 순간이 자랑스러웠던 거 같아요. 그거를 직접 보고 있으니까 내 눈에만 담기엔 조금 아쉬울 정도로 무대 하는 사람 입장에서, 아티스트 입장에서 정말 꿈같은 순간들이 계속 있었고요. 저희 공식 계정에 숏츠로 올라오는 영상을 보면서, 저희는 무대에서 보는 웅장함도 컸는데 드론이 돌면서 더 와이드하게 잡았을 때의 모습들을 또 느끼면서 우리가 여기서 공연했었구나. 우리가 가득 메웠구나. 스테이가 다 채워줬구나 하는 자랑스러움이 엄청 컸던 것 같습니다." [녹취: 필 릭 스 / 스트레이 키즈 멤버] "일단 저희가 전 세계의 많은 스테이 보러 가는데 오랜만에 저희가 투어를 햇을 때 스테이에게 약속햇었거든요. 스테이 만나러 간다는 많은 약속을 가지면서 드디어 저희가 투어를 했을 때 전 세계로 만나고 많은, 그게 직접 앞에서 인터넷으로 구경도 하고 챙겨 봐주는 팬들도 많지만 그래도 다행인 게 저희가 직접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었다는 기억이 너무 크게 잘 남아서, 저희가 보고 싶을 때는 숏츠로도 보고 그럴 때 다시 실감도 나고. 되게 많이 감사하죠" Q. '스트레이 키즈'답다는 건 ○○다 [녹취: 한 /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저희 음악은 정말 다양한 장르를 저희 앨범에서 다루고 있는데, 제 생각에 '에너지'라는 키워드가 저희 음악에서 빠지면 안 되는 요소 중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타이틀을 선정할 때도 수록곡 구성할 때도 그랬고, 정말 뿜어내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저희 스트레이 키즈만이 가진 에너지를 모든 음악에 조금씩 넣어야 저희 앨범 수록곡이 되고 저희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에너지라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다른 인터뷰에서 '이상'을 말씀하셨잖아요. ideal과 strange. 저는 그거 보고 되게 인상 깊어서 한 님께 여쭤봤습니다) 방금 것은 좀 아쉬웠죠? 아주 평범했죠? (그렇게 말하면 안 될 것 같은데) [녹취: 아이엔 /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저는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에는 '쓰리라차'가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그 10초 안에 모든 걸 보여줄 수 있다는 거는 쓰리라차가 그런 음악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스트레이 키즈 음악이 10초 안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Q. 팀 내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 작업 [녹취: 창 빈 / 스트레이 키즈 멤버] "다행인 게 '쓰리라차'잖아요. 두 명이면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때가 많을 것 같아요. 근데 세 명이다 보니까 다수결이 확실히 존재하고, 그것도 되게 큰 장점인 것 같고. 서로 분명히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의견을 절대 무시하려고 하지 않죠. 다 존중하고 내가 다시 한번 생각해볼까하는 시발점이 되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서로 서로의 다른 의견이 모여서 다른 시너지가 나오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두 분 얘기도 들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녹취: 방 찬 / 스트레이 키즈 리더] "동의하지 않습니다. 세 명, 서로 너무 잘 알고 뭔가 곡 작업 미션을 받게되면 바로 모여서 아이디어나 이런 게 있으면 다 들어오면 정리해서, 되게 빠르게 곡이 만들어지는 편이어서, 너무 수월하고 좋습니다." [녹취: 한 / 스트레이 키즈 멤버] "의견 충돌이 일어날 때는 제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게 큰 형 둘이서 의견 충돌이 제일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는 그 중간 사이에서 사실 끼어있거든요. (누가 이기나요?) 그 날 아이디어가 아주 종이 한 장 차이로 조금 더 좋은 사람이 이기는데 근데 너무 항상 좋은 의견들과 아이디어들과, 저희도 음악을 정말 많이 들어봤고 좋아하는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항상 추구하는 게 같을 순 없는 것 같아요. 그 아이디어와 방식들을 얼마나 스트레이 키즈에 잘 녹여낼 수 있는가..얼마만큼 잘 해나갈 수 있는가를 다 들어본 후에. 제가 이제 결정하는 아주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막내로서. Q. 스키즈 음악에 대한 확신은 언제부터 [녹취: 방 찬 / 스트레이 키즈 리더] "처음부터 이게 맞나 했었요. 처음부터 그랬죠? 이게 맞나 하면서 저희도 저희 음악 들어보시면 다양한 음악들이 정말 많잖아요. 그래서 계속 시도했던 거 같아요. 어떤 게 우리에게 맞는지 실험도 해보다가, 2020년이었죠? '신메뉴'라는 곡이 나오면서, 이 색깔이 정말 우리한테 정말 잘 맞는거같다는 인식을 받고, 팬 분들뿐 아니라 되게 많은 대중이 저희를 알게 됐고, 거기서 영감을 받아서 미래에 나왔던 곡들도 그런 부분들을 참고하면서 작업했던 거 같은데…. 아까 말한 키워드 '에너지'랑 추가하고 싶은 키워드는 '위트'인 것 같아요. 듣는 입장 플러스 하는 입장에서 재밌어야 이 케미가 정말 좋은 거 같아서. 무대에서도 그렇고 평상시에도 그렇고. 그런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녹취: 창 빈 / 스트레이 키즈 멤버] "일단 그냥 저는 개인적으로는 멤버들 덕분에 확신을 좀 가지긴 했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곡을 '신메뉴' 때부터 확실히 저희 색깔을 찾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때 많은 분들 아실 수도 있겠지만. 원래 하려던 곡이 있었는데 곡을 갈아 엎고 멤버들의 의견을 회사에 전해서 이거로 했으면 좋겠다. 자켓까지 찍었던 곡이었는데. 아, 멤버들이 다 같이 스트레이 키즈에 자신이 있고, 스트레이 키즈가 어떤 걸 했을 때 뭔가 더 즐겁게 무대에서 날아다닐 수 있는지 다 같이 알기 때문에. 멤버들이 자신있고 하면 전 확신이 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이후에도 멤버들의 의견과 회사의 의견을 종합해서 하지만 회사의 의견도 중요하죠. 저희한테 반영되야 하는 포인트들이 잇지만, 가장 중요한 건 멤버들 의견이라고 생각해요. 직접 무대에 서고, 직접 굴러야 하는 퍼포먼서라서 그런 멤버들 의견이 저한테 확신이 된거같아요." Q. 독특한 퍼포먼스 구상은 [녹취: 스트레이 키즈 멤버] "안무를 직접 짜지는 않고 '쓰리라차'가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들다 보니까 확실히 곡에 대한 이해도는 정말 좋은 편인 것 같아요. 저희가 하고 싶어하는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저희가 회사에 다 전달을 하고 시스템 상 안무를 받아와서 거기서 저희가 하고 싶은 안무를 짜깁기해서 저희 퍼포먼스가 나오고 있는데, 보통 시상식 같은 큰 무대에서는 거의 사실 저희가 의견을 다 전달하는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컨셉트, 어떤 식으로 편곡을 하고 어떤 식으로 구상하고 어떤 식으로 댄서 형님들을 같이 활용을 해서 같이 무대를 만들어 갈까 이런 이야기를 진짜 많이 해서 퍼포먼스에도 굉장히 위트적인 요소가 많거든요. 그래서 보는 사람들이 재밌네. 위트있네 이런 말을 해주실 때마다 비로소 스트레이 키즈로서 뭔가 해낸 느낌. 약간 좀 나사 하나 빠져있는 거 같고 엥? 이렇게 해도 된다고 하는 그런 무대들을 하는 게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성이랑 맞는거 같아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한시도 안 쉬고 빠르게 춤을 추던데 안 힘드세요?) (중략)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