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궁열전] 정업원의 주지가 된, 숙의 곽씨(淑儀 郭氏)와 연산의 총애를 받았지만 중종반정에도 멀쩡했던 숙의 민씨(淑儀 閔氏)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조선후궁열전] 정업원의 주지가 된, 숙의 곽씨(淑儀 郭氏)와 연산의 총애를 받았지만 중종반정에도 멀쩡했던 숙의 민씨(淑儀 閔氏)

#조선후궁열전 #연산군 #정업원_주지 #숙의_곽씨 #중종반정 #숙의_민씨 오늘 조선후궁열전은 연산군의 후궁 마지막으로 정업원의 주지가 된, 숙의 곽씨(淑儀 郭氏)와 연산의 총애를 받았지만 중종반정에도 멀쩡했던 숙의 민씨(淑儀 閔氏)입니다. 정업원의 주지가 된, 숙의 곽씨(淑儀 郭氏) 숙의 곽씨(淑儀 郭氏)는 연산군의 간택 후궁으로 아버지는 곽인(郭璘)이며, 어머니는 권치중(權致中)의 딸인데 슬하에 자식은 없었으며 말년을 정업원의 주지로 보냈습니다. 성종 22년인 1491년에 당시 왕세자였던 연산군의 후궁으로 간택되어 내명부 종3품 세자 후궁인 양원(良媛)으로 봉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본래 곽인의 집은 좋지 못한 행실로 유명했는데 곽인의 어머니는 절개가 없었고 곽인도 경박한 사람이라 비판을 받았는데 곽씨는 원래 간택에 한 번 떨어졌다가 다시 뽑혀서 입궁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성종실록 259권, 성종 22년 11월 4일 병자 1번째기사 1491년 명 홍치(弘治) 4년 곽인의 딸을 양원에 봉하여 정월에 동궁에 들이게 하다 전교하기를, “곽인(郭璘)의 딸을 양원(良媛)에 봉(封)하여 임자년 정월에 동궁(東宮)에 들이라.” 하였다. 사신(史臣)이 논평하기를, “곽인의 어미 모씨(某氏)는 일찍이 과부가 되었는데, 풍류를 좋아하여, 여종에게 가곡을 가르쳐서 날마다 관악기를 불고 현악기를 타게 하며, 뭇 여종을 시켜 자리 위에서 춤추게 하고서, 앉아 노래하여 어울렸다. 이웃에 있는 현감(縣監) 황사형(黃事兄)의 첩은 늙은 음부(淫婦)였는데, 모씨(某氏)는 날마다 그 집에 가서 손을 잡고 실컷 마시며 젓가락을 두들기고 번갈아 노래하고는 서로 가서 자는 것이 절도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