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5] 3국가 여행 하니 생긴 일 | Traveling to 3 countries in a day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동남아 #5] 3국가 여행 하니 생긴 일 | Traveling to 3 countries in a day

60일간 동남아 여행 | 60-Day Southeast Asia Trip    • Southeast Asia Trip (동남아 여행)   안녕하세요. 본 영상은 60일간의 동남아 여행 중 다섯 번째 이야기로,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를 거쳐 말레이시아 조호바루까지 가는 여정에서 겪은 일들을 담았습니다. 저희는 평범한 아빠와 초등학생 아들이며, 겨울 방학을 맞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을 여행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제가 아들에게 늘 당부하는 네 가지 원칙을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즐겁게 놀기 매일 일기 쓰기와 숙제 하기 좋은 추억을 잊지 않기 저의 개인적인 목적은 동남아에서 우리의 힘만으로 여행하는 것이었고, 가능한 현지인이 즐기는 음식, 숙소, 교통수단 등을 따라가려고 했습니다. 한국 음식보다는 현지식을, 고급 호텔보다는 가성비 좋은 숙소를, 택시보다는 버스, 투어보다는 오토바이 렌탈을 선호했습니다. 이러한 여행은 아들에게 때때로 힘들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아프고 핸드폰이 고장 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동남아에 대해 더 이해하고 싶었고, 여행 전 관련 서적을 읽고 태국어를 공부했으며, 여행 기간 동안 EBS 초급 태국어를 듣고 태국어 한마디라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말레이어는 시간이 부족해서 다음 기회에 배워볼 계획입니다.) 60일 간의 긴 여행을 통해 저는 여행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여행은 단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행을 떠난다고 해서 인생이 바뀌거나 무엇인가 특별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여행이 의미하는 바가 다르고, 때로는 쇼핑, 유흥, 레저일 수도 있습니다. 여행에서 실용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지만, 아프지 않고 사고 없이 잘 놀고 돌아오는 것 자체가 여행의 의미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아들에게 바랐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직장과 재정적인 문제로 쉽게 떠나지 못했던 여행을 용기 내어 다녀온 후, 돌아보며 "잘 놀았다"는 생각만 하고 끝내는 것이 조금 허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여행을 기억하기 위해 이 영상을 편집하고 있습니다. 현재 2025년 3월, 2024년 말부터 2월 말까지의 여행 기록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여행에서 몇 편의 영상이 나올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Hello, This video is from a series documenting our 60-day Southeast Asia trip. This video is the fifth story in a 60-day Southeast Asia trip, capturing the experiences from the journey through Indonesia, via Singapore, to Johor Bahru, Malaysia. We are a typical dad and his elementary school-aged son, and during the winter break, we traveled to Indonesia, Singapore, Malaysia, and Thailand. The purpose of our trip was to follow four principles I always remind my son of: Stay healthy and avoid getting hurt. Have fun while being considerate and not bothering others. Write a daily diary and complete homework. Cherish and remember the good memories. My personal goal was to travel through Southeast Asia relying solely on our own abilities. I tried to follow the local ways of eating, sleeping, and traveling. We chose local food over Korean food, budget accommodations over five-star hotels, buses over taxis, and rented motorcycles instead of joining tours. This type of travel might have been difficult for my son at times. I also faced some mishaps, such as getting sick and having my phone break. At the same time, I wanted to better understand Southeast Asia. Before the trip, I read books and studied Thai, and during the trip, I listened to beginner-level Thai lessons from EBS, trying to speak even a little Thai. (I didn’t have time to learn Malay, but I plan to do so next time.) Through this personal 60-day journey, I reflected on what travel really means. The conclusion I reached is that travel can't be defined in just one word. Going on a trip doesn’t necessarily change your life or achieve something specific. For some people, travel is about shopping, entertainment, or leisure. Travel doesn’t often provide practical outcomes, but if you return without injury or accident, that itself is a meaningful experience. That’s what I hoped for my son. However, for me, after taking a trip I had been too hesitant to take due to work and financial commitments, it feels a bit empty to simply look back and say, “It was a great time.” To alleviate that emptiness, I will always remember this trip, and I’m editing this video to help keep those memories alive. As of March 2025, I’m recording the journey from late 2024 to February. I’m not sure how many videos will come from this, but I hope you enjoy them and that they’re even a little bit helpful.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