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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번째 카프채널 콘텐츠는 안도 다다오의 ‘미나미데라’와 그 밖의 나오시마 미술관들입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나오사마의 안도 작품 콘텐츠를 다섯 개나 만들게 되었네요. 말씀드린 적이 있죠? 나오시마는 안도의 섬이라고요. 제가 알기로는 이번 콘텐츠에서 다루고 있는 ‘미나미데라’가 안도가 나오시마에서 설계했던 작품 중에 마지막입니다. ‘미나미데라’는 제임스 터렐의 ‘Backside of the Moon’ 작품을 위해 디자인한 것입니다. 그런데 나오시마를 두 번이나 답사를 갔는데, 이번에도 여기 내부를 들어가 보지는 못했네요. 한 번 꼬인 인연은 계속 가나 봅니다. ‘미나미데라’와 이외에 안도가 비록 설계를 하지는 않았지만, 나오시마의 버려진 주택들을 개조한 미술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카도야(角屋)’, ‘고카이쇼(碁会所)’, ‘긴자(きんざ)’, ‘하이샤, (はいしゃ)’, ‘이시바시(石橋)’, ‘나오시마 파빌리온’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제가 아직 못가본 나오시마 미술관들이 더 있는데요, 나중에 또 나오시마를 가서 구경하죠. 뭐. 그럼 다음 콘텐츠 기대해 주시고,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면서, 이상 카프 채널의 아페이였습니다. #안도 다다오#安藤忠雄#미나미데라#南寺#나오시마 시민회관#直島ホール#히로시 삼분이치#三分一博志#카도야#角屋#고카이쇼#碁会所#긴자#きんざ#하이샤#はいしゃ#이시바시#石橋#나오시마 파빌리온#오코노미야키 우미코#鉄板焼き海っ子#나오시마#直島#건축#Architecture#카프 채널#C.A.P Channel#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