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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영향을 준 브랜드는 자연, 문화, 그리고 도시라는 단어로 압축됩니다." 레픽 아나돌은 아마존 열대우림을 비롯한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자연의 소리, 향기, 이미지를 수집해 새로운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습니다. 이에 영감을 받은 그의 작품은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고, 거대한 건축물을 캔버스로 삼아 전통 예술이 지닌 한계를 넘어서고 있죠. 특히 기계 학습을 통해 데이터 속에서 스스로 규칙을 찾아내는 미디어 아트 작품 ‘비지도(Unsupervised)’는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다섯 차례나 전시가 연정되며, 이후엔 영구 소장될 정도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공상과학 영화를 통해 미래를 배우고, 자신을 둘러싼 자연과 도시,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얻는 레픽 아나 돌이 선택한 다섯 가지 브랜드를 스프비와 유튜브 채널 'B CAST'에서 만나보세요. *스프비 뉴스레터 바로가기: https://stib.ee/b3LE - 0:06 개인전 '대지의 메아리: 살아 있는 아카이브' 개최 소감 0:46 전시 준비 과정 2:21 전시 관람 포인트 3:12 캔버스로서의 건축물 4:50 나에게 영향을 미친 브랜드 7:58 다섯 가지 브랜드를 관통하는 주제 8:16 최근에 주목하는 주제나 대상 9:17 AI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고찰 10:31 레픽 아나돌이 던지는 질문들 - Interviewee 레픽 아나돌 Refik Anadol interviewer 이하은 Haeun Lee Video Producer 이승훈 Seunghoon Lee Digital Editor 김재영 Jaeyoung Kim 김한슬 Hanseul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