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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성주식당, #경북왜관 국밥 - 야간 근무 직후 왜관을 향한다. 보통 다른 지역은 국밥집 세 곳 정도 갈 곳이 생겨야 들린다. 부산, 밀양이야 차고 찼지만, 왜관은 한 곳이 계속 모자라 미루다가 시기적절하게 여백을 채우고 오늘에서야 들린다. 우선 공영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시장에 있는 가장 유명한 곳부터 들렀는데 이상하게 문이 닫혔다. 혹시나 해서 인터넷 살피지만 영업시간 중인데도 닫겼다. 뭐지. 계획이 헝클어져서 급격히 허기가 몰려오고 있다. 우선 배라도 채워야지 싶어 시장 내부를 둘러본다. 순대국밥집 둘이 보인다. 헌데 순대국밥만 판다. 아 순대국밥 먹으러 여기까지 온 건 아닌데.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가장 마지막에 알게 된, 영업 시간이 알려지지 않은 곳을 향했다. 다행히 열려서 가게에 들어섰다. 이곳은 이웃분께 추천받았는데, 구글리뷰 많고, 피순대전문점인데 돼지국밥을 판다는 것만 알고 있다. 가게는 넓고 햇빛을 맞는 화단 여럿이 보인다. 느긋히 기다리니 국밥이 도착했다. 우선 국물 위의 후추 덜고 가벼운 마음으로 고기 양을 확인한다. 음. 고기가 첨벙첨벙거려 고기 양이 확인이 잘 안 된다. 젓가락 동원해서 고정시켜 사진 찍고 숟가락으로 고기 크기를 확인한다. 잘게 잘게 썰렸다. 반찬으로 먹을 건 깍두기 뿐. 음.. 첫 국물 먹고 고개를 갸웃한다. 새우젓과 덜어낸 후추 휘젓고 고기 먹으며 계속해서 갸웃거린다. 우선 국물은 대구에서도 특히나 내가 점수를 낮게 측정한 곳에서 간혹 접하던 그 국물이다. 정체는 잘 모르지만 뭔가 잡뼈나 인공첨가물을 의심하게끔 하는 이질적인 맛이다. 그리고 고기는 너무 잘근잘근 썰었다. 둥실둥실거리는 고기를 기껏 찾아 이빨로 씹으면 질겅거리는 내장 부위가 느껴진다. 그리고 먹을 반찬은 깍두기 밖에 없었다. 깍두기는 맛있었지만 고기와 국물이 내 취향이 아니다 보니 의미를 잃었다. 고기 큼직한 부위가 보여 씹으니 너무 질기다. 씹다 안되겠다 싶어 내뱉고 나머지 고기를 질겅질겅 씹으며 소금 치면 괜찮아지나 싶어 넣었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다대기 넣으면 맛이 달라지지도 모른다. 하지만 더 이상 내 취향이 아닌 음식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 고기 다 먹고 밥이 3분지 1 남았다. 깍두기와 밥으로 식사를 마무리하고 점수를 갸늠한다. 가격이 6천 원이라 고민스러웠으나 고기조차도 턱걸이로 별을 유지하는 게 느껴져 점수를 결정한다. 내 취향은 아니다. 순대국밥은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밖으로 나온다. 시간 체크하니 다른 국밥집 오픈 시간이다. 여기까지 온 게 아깝다. 이 점수쯤에선 항상 하던 행동을 했다. 국밥점수측정 1. 고기가 많으면 좋다. (보통) 2. 고기가 맛있으면 좋다. (질겅이는 내장부위)☆ 3. 국물이 맛있으면 좋다. (썩 끌리지 않는) 4. 개성이 있으면 좋다. (순대국밥이 나을지도) 5. 돼지국밥에 가까울수록 좋다. (최대 ☆) ☆ 6. 반찬이 맛있으면 좋다. (최대 ☆) ☆ 찾아오는길 경북 칠곡군 왜관읍 전원4길 20 605번째 국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