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현역 의원 첫 탈당...독자신당 추진 / YTN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박주선, 현역 의원 첫 탈당...독자신당 추진 / YTN

■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앵커] 정치권 소식, 저희가 살펴볼 텐데요. 오늘도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박주선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현역 의원으로는 최초로 탈당을 했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박주선 의원의 탈당을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그건 예견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까? 과거를 쭉 소급해 보면 탈당하는데 언제 하느냐, 그 시기만 정해지지 않았던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박주선 의원, 제가 아까도 정치적인 이유로 탈당을 했던 그러니까 지금 19대 국회에 들어서 탈당한 국회의원들이 있는데요. 그 사람들은 다른 이유에서 탈당을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정치적인 이유로 첫 번째 탈당을 한 사람이자 새정치민주연합 현역 의원으로서는 첫 번째인데요. 자, 박주선 의원 왜 탈당을 했는지 직접 본인의 얘기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박주선, 국회의원] "혁신을 통한 변화를 많이 기다렸었는데 앞으로 집권 가능성에 대한 회의가 많이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의 핵심 지지 기반인 광주를 비롯한 호남, 또 핵심 지지층에서 이대로는 안 된다, 대안의 길을 걸으라 하는 국민들의 명령이 있기 때문에…. 신당을 창설하는 목적으로 탈당하겠습니다." [앵커] 대표님, 실제 호남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인터뷰] 제가 듣기로는 요 며칠 전 과거에 언론사 회장을 지내신 분인데, 광주 전남의 분위기는 대세가 신당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지금 이 야당을 가지고는 안 된다. 신당을 해야 된다, 이것이 대세라고 제가 그렇게 들었습니다. [앵커] 그게 대세라면 후속 탈당도 많을 것이다? [인터뷰] 앞으로 탈당이 있을 겁니다. [앵커] 현역 의원 중에서요? [인터뷰] 물론이죠. [앵커]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 신당이 필요하다고 그러니까 호남 분위기가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당들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인터뷰] 지금 천정배 의원 또 박준영 전 지사가 창당 선언을 했는데 결국 합칠 겁니다. [앵커] 박주선 의원의 신당이요? [인터뷰] 그리고 박주선 의원도 합칠 것이고, 제가 볼 때는요. 전라북도의 정동영 의원도 결국은 합쳐야 될 거예요. 왜냐하면 이제는요. 자기 혼자 가지고는 안 됩니다. 각자 창조적인 관계를 지향해 가되, 결국 공동선을 쫓아서 같이 가야 된다는 그게 바로 지역주...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0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