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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는 오래된 도로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방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 추진은 더디기만 한데요. 돈이 문젭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407번 지방도 거례지구'입니다. 화천읍내를 오가는 주요 길목입니다. 직장인이며, 관광객이며. 여기를 지나는 차량이 하루 평균 만 대가 넘습니다. 그런데, 도로 폭은 왕복 2차로에, 길은 꼬불꼬불. 여기에, 수시로 오가는 군인차까지. 통행이 불편하다는 호소가 이어집니다. [김용식/화천군사회단체협의회장 : "출퇴근 시간대 이때는 늘 상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특히 산천어축제라든가 그런 행사가 있을 때는 그 상황이 더 어려워지죠."] 이런 도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바로 지방도 재구조화 사업입니다. 오래된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거나 폭을 넓히는 작업입니다. 2020년부터 추진됐습니다. 강원도 자체 사업입니다. 대상은 지방도 17곳입니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공사가 끝난 건 456번 지방도 대관령지구 등 고작 3곳뿐입니다. 횡성 서원지구 등 4곳은 올해 공사를 진행합니다. 나머지는 겨우 설계 단계 머물러 있거나 이것도 못한 곳들입니다. 예산 때문입니다. 올해 이 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50억 원. 기존 공사에 투입하기에도 빠듯한 수준입니다. [박대현/강원도의원 : "재난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예산을 지출하다 보니까 SOC 사업이 줄었는데 SOC 사업이 줄게 되면 강원도가 더 열악한 상황이 될 것이고…."] 지방도 관련 사업비 자체가 최근 3년 사이 해마다 20%씩 줄었습니다. [박영성/강원도 도로시설팀장 : "순서대로 해서 향후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고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적극 발굴해서 계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지방도 확충 사업은 대부분 지방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다보니, 재정이 열악한 강원도는 도로 확충도 한없이 더디기만 합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