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 기념관 개관 / YTN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앵커]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 러시아 땅에서 거부가 됐지만, 그 돈을 조국 독립과 교육을 위해 쓴 독립운동가를 아십니까? '시베리아의 난로'로 불린 최재형 선생입니다. 최재형 선생의 자택이 기념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강현정 PD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 안 의사의 숨은 조력자는 러시아 동포 최재형 선생이었습니다. 함경도 땅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 러시아 연해주에서 거부가 된 최재형 선생은 조국 독립과 동포를 위해 일생을 바쳤습니다. '동의회', '권업회' 등 항일 조직을 만들어 수많은 애국지사를 지원했고, 1919년에는 임시정부 초대 재무 총장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김수필 / 최재형 기념사업회 이사장(지난해 순국 98주기 추모식) : '중국에 김구 선생이 있고 미국에 독립운동가 이승만 대통령이 있고 러시아에는 최재형 선생이 있다.', 이렇게 세 분이 대륙별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라고 이렇게들 이야기하시는 분이 많아요.] 최재형 선생이 1920년 일본군에 체포돼 순국하기 직전까지 살던 집이 우리 정부의 노력으로 기념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선생의 생애와 정신은 물론, 러시아 동포들의 항일 투쟁 역사까지 담겼습니다. [석현정 / 최재형 기념관 방문객 : 최재형 선생님이란 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분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떻게 돌아가셨는지에 대해서 오늘 처음 아는 것들이 많습니다.] [최 발렌틴 / 최재형 선생 손자 : 과거 구소련 때는 계급사회체제로 할아버지가 잊힌 존재였는데요. 지금은 한러 양국이 할아버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을 보면 참으로 감개무량할 일입니다. 지금 조국이 할아버지를 기억하는 것처럼, 오랫동안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백 년이 지났을 때도 사람들이 할아버지를 기억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생전 최재형 선생은 학교 30여 개를 세울 만큼 교육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그런 정신을 받들어 최재형 기념관은 역사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입니다. [김 니콜라이 / 연해주 고려인 민족문화자치회 회장 : 앞으로 우리는 최재형 기념관에 온 학생들이 연해주 영토의 역사를 공부하고, 연해주에서의 한국 항일독립운동역사뿐 아니라 극동지역, 연해주에서 한인들이 어떤 공헌을 했는지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우성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 (고려인들이) 이제 한국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 자랑스러운, 성공한 러시아 시민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 한편으로는 한민족의 일원이라는 정체성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혹한의 시기 조국에 따뜻한 난로를 자처한 최재형 선생. 그 숭고한 정신이 깃든 기념관이 한국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사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길 기대합니다. YTN WORLD 강현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