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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여성들] 모순덩어리 불륜의 패미니스트, 나혜석(羅蕙錫)이 사랑한 세 남자

#패미니스트 #나혜석 #김우영 #최승구 #나기정 #나경석 #최림 #차마리사 #김활란 #여성운동 #친일 #이혼고백서 오늘 한국사속의 사랑은 모순덩어리 불륜의 패미니스트, 나혜석(羅蕙錫)이 사랑한 세 남자입니다. 나혜석(羅蕙錫)은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화가이자 작가, 시인, 조각가,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 언론인으로 차미리사와 같은 여성지식인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차미리사(車美理士) 차미리사(車美理士)는 1879년 음력 8월 21일생으로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교육자, 기독교 운동가, 여성운동가 및 사회사업가입니다. 배화여자고등학교의 전신인 배화학당의 교사로 활동했고, 덕성여고와 덕성여중의 전신인 덕성여자대학과 근화여자실업학교의 창설자입니다. 차미리사와 나혜석은 학교법인 덕성학원의 전신인 조선여자교육회 설립에 참여한 적 있으며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페미니즘의 시초는 김활란이지만 친일로 변절한 김활란의 회유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1896년 4월 28일 조선 인천부 수원군 수원면 신풍리 출생으로 수원 삼일소학당과 서울 진명여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의 명문 미술대학 중 하나인 여자미술전문학교에 유학해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특이하게도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를 입학하기 전에는 이름이 아지(兒只), 입학 후에는 명순(明順)이었으나, 졸업 무렵에는 혜석으로 바꾸었으며 진명여학교를 최우등생으로 졸업했습니다. 일본으로 건너간 이듬해인 1914년에 도쿄 유학생 잡지인 『학지광』에 「이상적 부인」을 발표하였고 1918년에는 『여자계』에 단편소설 「경희」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여자미술학교에서도 서양화를 전공하는 학생은 많지 않았고, 대부분 양재나 자수를 전공했다는데 귀국 후에는 정신여학교 미술교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일엽과 함께 잡지 『신여자(新女子)』를 창간, 발행하기도 했는데 대한민국의 1대 페미니스트라고도 불리며 지금 보더라도 꽤 과격한 주장들을 하던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