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충성심 보라더라" 접촉 속속…국힘 경선 드리운 '윤심' / JTBC 오대영 라이브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윤, 충성심 보라더라" 접촉 속속…국힘 경선 드리운 '윤심' / JTBC 오대영 라이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림자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어른거리고 있습니다. [김문수/전 고용노동부 장관 (어제 / TV조선 '뉴스9') : 출마 이런 것은 전혀 말씀 없으셨고요. 하여튼 잘 해보라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하시고, 저도 대통령께서 너무 고생 많으셨다 그런 정도의 말씀을 나눴습니다.] 고생했다, 잘 해봐라라는 격려부터 시작해서요. 누군가를 찍어내려는 듯한 말도 전해졌습니다. [이철우/경북지사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 대통령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열심히 뛰어서 대통령이 되면 사람 쓸 때 충성심만 봐라. {충성심만 봐라. 상당히 뭔가.} 이것은 굉장히 진하게 그동안 배신자들한테 상처를 입었다. 이런 뜻인 것 같고. 그래서 제가 느낌이 아주 남달랐습니다.] 그런가 하면 나경원 의원에게는 출마를 직접 권유한 걸로 보이는데요. 언론 보도를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5일 나경원 의원을 한남동 관저에서 만나 "나라를 위해 역할을 해 달라", "대선 출마를 고려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때마침 나 의원은 내일(11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출마자 중 대부분은요. 계엄 사태나 전 여당으로서의 책임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의 말을 하지 않고 '윤심'만 강조하는 듯 합니다. 과연 민심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집니다. [앵커] 국민의힘의 여러 주자들이 출마 선언을 잇달아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후보들 몇몇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문수 전 노동부 장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접촉을 한 것으로 보이는 여러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파면된 전직 대통령이 왜 주자들을 만날까요? ·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의힘 대선후보들과 '접촉' · 이철우·김문수·나경원 만난 윤 전 대통령…경선 관여? · 윤 전 대통령, 내일 오후 5시 관저에서 퇴거 · 대통령실 관계자 "내일 수석급 참모 등 관저 찾을 것" · "윤, 내일 메시지 낼지, 차에서 내려 인사할지 등 미정" · 원희룡·김기현·김태흠, 불출마 선언…"성찰 먼저" · 트럼프 "대선 나갈 건가"…한덕수 "고민 중" 즉답 피해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 ▶ 시리즈 더 보기    • 오대영 라이브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