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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의 5대 대형병원 종사자들에 대한 잠복 결핵 검사, 중간보고서를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결핵 환자와 접촉이 잦은 의료인 중 상당수가 잠복 결핵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검사 결과와 의미를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6월, 신생아실 간호사가 결핵 판정을 받은 서울의 한 산부인과. 이곳을 이용한 신생아 118명도 결핵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잠복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녹취 당시 피해 아기 어머니(음성변조) : "태어나서 제일 먼저 만나는 사람들이 신생아실 선생님들인데 거기서 감염이 될 거라고 어떤 부모가 생각하겠어요." 환자와 접촉이 잦은 의료인들의 결핵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보건당국은 국내 5대 대형 병원에 대한 잠복 결핵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핵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료인들이 대상입니다. 중간 조사 결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는 527명. 검사 대상의 28%가 잠복 결핵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대병원은 20%, 서울아산병원은 13%가 잠복 결핵에 감염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은 아직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녹취 질병관리본부 관계자 : "검사받은 의료진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잠복 결핵 감염의 양성률 또한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잠복 결핵은 몸속에 들어온 결핵균이 아직 증식하지 않은 상태로 결핵 증상이나 전염성은 없습니다. 다만 10% 정도는 면역력 등이 떨어질 경우 실제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뷰 최도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 "5대 병원의 잠복 결핵 양성자가 많고 실제 결핵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검진과 치료에 적극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보건당국은 5대 병원을 포함해 전국 의료기관 종사자 14만 명에 대한 잠복 결핵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고 최종 결과는 연말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