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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 개발"…국가RI신약센터 개소 / YTN 사이언스

독자 기술로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는 신약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의학원에 국가RI신약센터를 개소하고 국내 신약 개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RI신약센터에서는 방사성의약품 개발은 물론 신약 개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연구가 이뤄집니다. 그럼 여기서 국가RI신약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유영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가RI신약센터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해서 신약 후보 물질을 검증하는 시설을 비롯하여 다양한 생체 영상장비를 갖춰 국내 관련 기업체와 연구자들이 신약개발 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센터의 방사성의약품 평가 및 생산시설은 희귀 난치질환 환자들의 치료에도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의약기술이 세계 시장을 앞서갈 수 있도록 그리고 국민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 함께 도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부도 힘껏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혜리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