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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40(갠지스강 신화와 카스트 제도) 세계 역사 이야기 줄거리요약

본 영상은 교양인을 위한 Susan Wise Bauer의 The Story of the world 줄거리요약 북리뷰입니다 세계 역사 이야기1 고대편 제 30장 인도의 아리아인들 309-315 고대역사 북리뷰_세계역사이야기 고대 인도 고대인도_갠지스강의 여신과 카스트제도 고대사_세계사 인도 역사 강가와 푸류샤 이야기 모든 영상은 회원님께 선공개 후 순차적으로 전체 공개됩니다 (또는 회원님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된 영상이 공개됩니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개꿀리뷰   인도 고대 신화와 카스트제도 원작이 보고 싶고 원작이 궁금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개굴개굴 개꿀리뷰 줄거리요약 The Story of the world 북리뷰 본 영상은 Susan Wise Bauer의 The Story of the world 북리뷰입니다 세계 역사 이야기 북리뷰_고대편 40 갠지스강(강가)와 푸류샤(카스트제도) 갠지스강의 여신 고대 로마가 이탈리아에서 힘을 키우는 동안 오늘날 인도, 파키스탄 있는 인더스 유역에서 또 하나의 위대한 문명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모헨조다로 기억하시죠? 신비에 싸인 채 버려진 도시 모헨조다로, 왜 그렇게 됐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인더스 유역에는 새로운 사람들 즉 이방인이 들어와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북쪽 ‘아시아’ 지역에서 내려온 사람들로 아리아인Aryan이라고 불렸으며 아리아 사람들도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처럼 농사를 짓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소는 누가 키우나 했더니 이 사람들이 말과 소도 키웠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 인도에 있는 두 개의 큰 강, 인더스강과 갠지스강Ganges River 가까이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갠지스강은 이집트의 나일강처럼 해마다 범람해 주변의 농경지에 질 좋은 흙을 실어다 놓았는데 바로 이 흙을 통해 농작물을 재배했습니다 이들은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처럼 밀을 재배했고 중국 사람들처럼 벼도 재배했습니다 아마 갠지스강이 없었다면 인도 사람들은 생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로 이 강을 최고의 신이자 생명의 신인 시바Shiva가 준 최고의 선물로 여겼고 이에 따라 갠지스강과 시바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옛날 옛적에 여신 강가Ganga가 하늘 높은 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높은 곳에 살뿐만 아니라 콧대도 높아 인간이 사는 아래 세상에 내려오는 법이 없어 하늘에서만 춤추고 돌아다니며 뜬구름 속에 살고 있는 것들에게만 물을 주었습니다 저 아래 땅 위에 사는 것들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아 인도의 왕 브하지라타Bhagiratha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물이 없으면 생명은 살 수가 없소 그러니 강가님이 하늘에서 내려와 이 땅에 물 좀 주소!했는데 강가는 남이사(?)였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물을 가지고 하늘에서만 머물렀고 사람들은 목이 말라 고통스러웠습니다 브하지라타 왕은 생명의 시바에게 기도합니다 ‘물 좀 주세요. 시바님!’ 제발 강가님을 이 땅에 내려 보내주세요 시바님 이라고 시바에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시바는 그의 간절한 기도가 원망 어린 욕이 될까봐 서둘러 강가를 불러 말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목말라 시바님 시바님하며 나를 너무 애타게 찾는다 그러니 강가 네가 땅으로 내려가 물 좀 주도록 해라 그러나 강가는 무슨 말이냐며 시바님 그건 내 알 바 아니라며 자신은 하늘이 제일 좋다며 시바의 청을 거절했습니다 ‘뭐라고? 이런!’ 시바는 역정을 내며 너는 내게 복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강가는 시바에게 화를 내며 가면 될 거 아니냐며 사람들이 그렇게 물을 원하니 내가 잔뜩 줘서 사람들을 전부 물에 빠져 죽게 만들어 버리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물 먹일 그 기세가 어찌나 대단했는지 지구 전체가 대홍수로 난리가 날 것만 같았습니다 이를 딱 눈치챈 시바가 강가보다 먼저 땅으로 가 땅으로 강림하던 강가는 시바의 머리 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물은 시바의 머리 위에서 일곱 줄기로 흘러내려 목마른 땅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다시 일곱 줄기의 물은 합해져 하나의 거대한 강인 ‘갠지스강’이 됩니다 그렇게 갠지스강은 강둑을 따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생명과 풍요를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시바와 강가를 비롯하여 많은 신들을 믿었던 인도 사람들을 힌두인Hindu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종교를 힌두교Hinduism라 하며 힌두교 신자라면 누구나 갠지스강을 숭배합니다 오늘날 갠지스강물은 먹기는커녕 몸을 담그기에도 꺼림칙한 오염된 물이지만 그들에겐 참으로 귀한 성수여서 오늘날에도 해 질 무렵이 되면 힌두교도들은 그 물에 촛불을 띄우고 여전히 강의 여신 강가에게 기도를 드립니다 카스트 제도 이처럼 고대 인도 사람들은 ‘시바’와 ‘강가’를 비롯한 많은 신들을 믿었습니다 ‘힌두교’라는 그들의 종교는 이 신들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가르칩니다 힌두교 경전 리그 베다Rig Veda는 태초에 생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옛날 옛적에 천 개의 머리와 천 개의 눈 그리고 천 개의 발을 가지고 있는 푸루샤Purusha라는 거인이 우주에 살고 있었습니다 신들은 푸루샤를 보며 이 거대한 인간을 이용해 세상을 만들자고 했고 신들은 푸루샤의 머리로 하늘을, 눈으로 태양을, 다리로 땅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의 숨결은 바람이 되었고 그의 몸에서는 각기 다른 4종류의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맨 처음 푸루샤의 입에서 나온 사람들은 가장 중요한 사람들로 브라만 계급에 속하는 제사장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날 때부터 영리하고 현명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인도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이었고 귀한 존재이기에 진귀한 음식을 먹으며 부귀한 생을 영위했습니다 신들은 푸루샤의 팔에서 두 번째 계급(크샤트리아)의 사람들을 만들어냈는데 그들은 강하고 아름다운 말을 타고 나온 고귀한 무사들입니다 그들은 적으로부터 제사장을 보호하고 인도를 통치하는 것이었으며 크샤트리아 역시 브라만 계급처럼 호사를 누리고 안락한 생을 즐겼습니다 세 번째로 푸루샤의 무릎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들과 농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키우는 농부 계급인 바이샤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들은 매일같이 열심히 일해야 했고 바지런히 수고해야 했습니다 물론 바이샤는 브라만이나 크샤트리아처럼 부귀영화를 누리진 못했지만 허기지지 않을 정도의 먹거리와 춥지 않을 정도의 입을 거리, 비록 볼품없지만 누울 자리가 있는 집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들은 푸루샤의 발에서 미천한 계급인 수드라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들은 하인으로 태어나 평생 제사장이나 무사, 상인, 농부의 시중을 들어야 했습니다 이처럼 사람을 네 개의 계급으로 나눈 것을 카스트Castes 제도라고 합니다 엄마나 아빠가 농부 바이샤에 속해 있다면 그 자녀들은 농부가 되며 농부로 태어난 사람하고만 결혼해야 했습니다 농부로 태어났다면 카스트가 존재하는 한 결코 이번 생에서 제사장이나 무사가 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엄마나 아빠가 ‘수드라’라면 그 자녀는 일평생 하인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입니다 브라만이나 크샤트리아, 바이샤는 수드라가 평생 자신의 시중을 드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으며 수드라는 절대로 읽고 쓰는 법을 배울 수 없으며 죽을 때까지 다른 사람을 위해 허드렛일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수드라보다 더 불쌍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최초의 거대한 인간이자 인류의 근원이 되는 ‘푸루샤’의 몸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존재로 이 카스트 제도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불가촉천민Untouchable’입니다 ‘불가촉’이란 말 그대로 접촉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인도에서 가장 불쌍하고 가장 비참한 부류에 속한 사람들로 동물의 시체를 묻거나 거름을 치우는 등 사회에서 가장 더럽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모두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계급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는 공중 우물에서도 물을 마실 수 없었으며 다른 계급의 사람들과 같은 접시를 사용할 수도 없었습니다 카스트 제도에 속한 4개의 계급의 사람들은 이 천박한 계급과 접촉하면 자신들도 오염된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불가촉천민의 사람들은 사람들이 돌아다니지 않는 밤에만 일을 해야 했습니다 정말 불가촉천민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가난할 뿐만 아니라 몹시 끔찍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아플 때 의사에게 갈 수도 없었으며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 없었고 커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고대 인도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아무 기회도 없고 기대도 없는 바로 이 불가촉천민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급간 이동은 고사하고 계급간 만남도 어렵기에 호의호식하던 브라만 크샤트리아는 바이샤나 수드라 그리고 불가촉 천민이 어떻게 사는지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지에 대한 세상을 동경하며 호기심을 갖는 사람은 언제나 존재했고 이 호기심을 참지 못한 인도의 한 왕자는 금단의 벽을 넘어 개벽을 일으키게 되는데 그가 바로 불교의 창시자 고타마 싯다르타Siddhartha Gautama입니다 (계속) 문학 역사 철학 줄거리요약 & 리뷰 Hi 스토리 인문교양채널 역사편 이이야기심리철학 이야기심리치료 개굴개굴 개꿀리뷰 Gaegool BGM _Indian Electronic Royalty Free Music FUSION FLOW _Indian Orchestral Royalty Free Music CHENNAI _Royalty Free Indian Electronic Music For Videos Inspire _Indian RB Electronic Music For Videos Ethereal Dream by ArtificialMusic by ASHUTOSH #고대인도 #갠지스강 #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