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궁중비사] 효령대군의 첩들과의 간통, 남흔과 매화, 지돈녕 이담과 계궁선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조선궁중비사] 효령대군의 첩들과의 간통, 남흔과 매화, 지돈녕 이담과 계궁선

#조선궁중비사 #효령대군 #남흔 #매화 #이담 #계궁선 #약계춘 #죽간매 #옥부향 #매화 오늘 조선궁중비사는 효령대군의 첩들과의 간통, 남흔과 매화, 지돈녕 이담과 계궁선 이야기입니다. 효령대군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은 대개 지나치게 여자들을 좋아했던 양녕대군과 전혀 다른 이미지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효령대군은 91세까지 장수하면서 늙은 나이까지 기생첩들을 여럿 두고 살았고, 그가 취한 첩들의 미모가 다들 빼어나 여럿 종친들이 가까이 하다가 탄핵을 자주 당했습니다. 효령대군 하면 생각나는 것은 우선 태종의 둘째 아들로 성품이 온화하고 불교를 숭상하여 양녕대군과 전혀 다른 이미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양녕대군처럼 여자와 술을 좋아해서 아버지의 미움을 받지 않았고, 부모에게 효도를 한 인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록에 보면 효령대군의 첩을 건드려 탄핵당하는 인물들이 종종 등장하는데, 대충 눈에 들어오는 여인들만 대어도 계궁선·약계춘·죽간매·옥부향·매화라는 이름들이 실록에 나옵니다. 지돈녕 이담, 효령대군 첩 계궁선을 취하다 세종 9년인 1427년 2월 19일, 지돈녕 이담을 효령대군 첩 계궁선과 간통해서 직첩이 회수되고 공주로 귀양을 보냈다는 기록이 실록에 나와 있습니다. 세종실록 35권, 세종 9년 2월 19일 정축 6번째기사 1427년 명 선덕(宣德) 2년 효령 대군의 첩과 간통한 지돈녕 이담의 직첩을 회수하고 공주로 귀양보내게 하다 의금부에서 계하기를, “지돈녕(知敦寧) 이담(李湛)이 몰래 효령 대군(孝寧大君)의 첩 기생 계궁선(桂宮仙)과 간통(奸通)했으니, 율에 의거하면 곤장 90대에 도형(徒刑) 2년 반에 해당됩니다.”